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창영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전 연세대 총장)이 11일 별세했다. 1943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정창영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한국경제학회장, 연세대학교 총장, 대통령 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등을 역임한 교육 및 경제 전문가로서 2022년 11월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정창영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국내 대표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충북경제 발전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했으며 연세대 송도캠퍼스 건설을 이끈 추진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민선8기 도정운영에 큰 기여를 했다. 장례는 연세대 학교장으로 치러지며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장례예배는 15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정창영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13일 오전 확대간부 회의 전 애도묵념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학예연구실은 13일 고인쇄박물관 커뮤니티실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청렴다짐 및 적극행정 추진 서약식을 개최했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주재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갑질 및 부당 지시 근절,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서약했으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도 했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부패먼지 없는 청주시를 위해 학예연구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학예연구실은 청렴서약서를 내부 업무망에 게시하고 추후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청렴 집합교육, 청렴 캠페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하여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은 부스 운영을 통해 K-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성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유진은 현재 진행중인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와 연계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도전·창조·용기·소통으로 바라본 충청 선비들의 글귀를 되새기는 한글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본 부스 체험 참여자들은 충청 선비의 정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캘리그라피 체험 과정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유진 및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글귀를 따라 쓰는 것이 처음에 어려웠지만, 옛 선비처럼 붓으로 정신을 수양하는 것 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별자리의 기원과 봄철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봄철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과 봄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고,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을 학습한다. 이어, 별자리판을 만들고 활용해보는 체험 학습도 진행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렌터카조합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백승재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백미 1t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10㎏ 80포, 20㎏ 10포 등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승재 이사장은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4 강원문화재단 ESG 캠페인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문화예술발전) 위해 애쓰지(ESG)!’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른 ‘ESG경영 확산기’활동을 계획하여 다양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2024 ESG 캠페인을 계획하여 ESG 부문별 실천 계획이 담긴 내용을 대내·외 공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문화예술기관 ESG워킹그룹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제정 과정에 참여했으며, 참여기관 중 가장 먼저 이행 실천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문화재단은 ‘(E) 친환경 경영’, ‘(S)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G)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 철학을 강원문화예술계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뚜렷한 ESG경영 철학을 가지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농번기(4~6월) '농정현안기동단'과 연계하여 5. 11, 춘천시 신북읍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김도진 축산과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활동을 지원했고, 5. 18에는 서면 부추 재배 농가 김매기 작업에 10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산과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김도진 축산과장은 “금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 맞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직원과 가족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김유정 문학촌과 금병산 등산로를 걸으며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나의 건강을 지키고 주변 환경도 깨끗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동네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서 뜻깊다” 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에도 농촌 일손 돕기와 에너지빈곤층 가구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무등산국립공원에 소재한 ‘평두메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광주 지역 최초이자 국내 26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등록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으로 보전이 필요하다고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하는 곳이다. 이번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는 북구 화암동 530번지 일원(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산지형 내륙습지로 농사를 짓지 않는 논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묵논습지라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또한 참개구리․도롱뇽 등 다양한 양서류의 집단 번식지이자 낙지다리․개대황 등 희귀식물을 비롯해 솔부엉이․소쩍새․원앙 등 천연기념물부터 수달․삵․담비 등 멸종위기종까지 등 총 786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경관․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지난 2020년 ‘국립 공원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북구는 생태계 보고로서 다양한 생물의 중요한 서식처 역할을 하는 평두메습지 가치를 널리 알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3일 고양상담소에서 도가 같은 날 공고한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도는 ‘공고 제2024-1118호’를 통해 올해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이용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회복 ▲연안생태 환경 보호·관리 ▲불법어업 근절로 수산자원보호 ▲자율관리어업 내실화 지원 ▲수산자원보호 인식개선 및 도민 참여확대 등 5개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한다고 알렸다. 또,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조성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 및 방류어종 개선필요 ▲바다숲 사후관리 미흡 ▲어업인과 일반 시민 간의 갈등 완화 필요 등을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사항으로 꼽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도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집행하면서, 비전과 보완사항을 함께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오전 관내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 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4개 대 105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삼산초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 소방관 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3일,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남원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박종군 남원시 옻칠 목공예대전 대회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어린이국악단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수상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정기환(서울특별시) 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으며, 백동장석의 특유한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실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연주, 민간위원장 한정순, 이하 지사협)는 13일 고기능성 소재의 먼지 제로 사계절용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사랑의 이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거나 우울증을 겪는 세대원이 있는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가정에 이불을 전달해 이웃과 소통하며 지낼 작은 계기를 마련했다. 한정순 민간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주변을 알뜰히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밀양시는 13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회의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 발생 시 동원되는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 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창녕군 고암면 소재 제5870부대 2대대를 포함한 군 관계자,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시 전시 동원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력, 수송, 건설 등 각 동원 분야의 변동 여부 및 그에 따른 대체 지정 여부 점검,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검토 및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민·관·군 협업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비상사태를 대비한 인적, 물적자원의 차질 없는 동원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동원 태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군부대와 지속해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