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인 ‘2025년 강화군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월급은 그대로, 전략은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공무원 재무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김경필 강사가 초청됐다. 강의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 월급 관리법, 공직자 맞춤형 자산 설계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초 주니어보드 자체 교육으로 계획됐던 이번 강연은, 실용성과 전문성이 높다는 내부 평가에 따라 전 공직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직원들이 체계적인 재무 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강연의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강화군 젊은 공직자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재테크 교육을 넘어, 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군민통합위원회 7월 임시회의를 개최해 운영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분과별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박용철 강화군수가 제1호 공약으로 제시한 군정 소통 기구로, 지난 6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을 주도할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각 분과 위원장이 중점 과제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5개 분과는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자치교육소통 ▲인구미래화합 ▲문화관광복지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분과별 회의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각 분과에서 논의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각 분과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분과별 활동 결과는 전체회의를 통해 전체 위원에게 공유되며,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된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2일부터 신정체육공원, 갑룡공원, 길상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시간 45분간 운영 후 15분 휴식시간을 가지며, 12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및 정비시간으로 별도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규모가 가장 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강화군체육회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며, 철저한 수질 관리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온 대표 물놀이 시설이다. 입장료는 강화군민은 무료이며, 관외 거주자는 1인당 5,000원이 부과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의 물놀이장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갑룡공원은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 및 동물 조형 분수 등 아기자기한 놀이기구와 함께 석가산의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길상공원 물놀이장은 갑룡공원보다 3~4배 큰 규모로, 해적조합놀이대, 고래모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1일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R·D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로 마련됐다. 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 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항만 실증기술 육성과 공공 연구개발 과제 기획·수행 등을 전담하게 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정부 RE100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 내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함께 2035년 온실가스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수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여 정책 간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관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6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통영시보건소와 함께하는 식품접객업 위생파트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장 청결, 식자재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지도를 위한 ‘조리장 위생파트너’와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사문화 준수를 위한 ‘식사문화 위생파트너’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바른 식문화 조성 및 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업소별 맞춤형 현장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한 방수 앞치마와 안전한 식문화 실천을 위한 앞접시 및 수저집을 지원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위생교육,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영업주 스스로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알리고자, 2025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2초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하며, 이는 최근 최대 3분으로 늘어난 유튜브 쇼츠 정책에 따라 1분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들도 숏폼 형식으로 제작하여 최근의 영상 시청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를 알리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 최고 시정·시책 또는 구리시민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 ▲청년 일자리가 있는 구리시 ▲소상공인 걱정 없는 구리시 ▲어디든지 연결 되는 구리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구리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는 구리시 ▲노후가 편안한 구리시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구리시 등 10가지로, 소주제별로 중복제출도 가능하다.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80px(가로)*1,920px(세로)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92초 이내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인창·토평·갈매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인창도서관 – ‘별이 빛나는 도서관’ (8.4.~8.7.)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태양, 행성, 별자리 등 우주 과학 분야 도서를 읽고 탐구하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내 방을 밝히는 별자리’,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밤하늘 속 나만의 별’ 등으로 세부 강좌를 나누어 과학 원리 탐구와 하브루타 독서, 독후 활동이 이어지며, 올해 초 개관한 인창도서관 천문대와 연계한 특강과 태양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 – ‘한여름날의 토평도서관’ (8.5.~8.8.)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시원한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토평 여름탐험대’, ‘출렁이는 여름, 바다를 쓰다’, ‘환경 프로젝트 바다를 지켜요!’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서관에서만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법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법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YES21청소년재단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시민성 함양과 올바른 법 인식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법률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일상속에서 법의 의미를 체감하고 스스로 권리와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총 5회에 걸쳐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게임, 토론, 역할극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활동 ‘씽크로(Think Law)’는 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법과 관련한 용어를 이해하며 우리 사회 안에서 법이 왜 필요한지 그 근본적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법을 단순한 금지나 처벌의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공정성과 안전을 위한 규범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활동 ‘솔로몬의 정의’를 통해서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법 지식을 재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여름,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를 오는 12일 13시부터 16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참여형 동아리 축제로, 이번에는 ‘여름 물 축제’ 콘셉트로 확대되어 다양한 물놀이와 창의적인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시민까지 함께 어울리며 더위를 식히고 소통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에서는 비치백 만들기, 워터타투,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가, 힐링존에서는 에어수영장과 타임이벤트가, PLAY존에서는 물총과 물풍선 중심의 즐거운 놀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타임 이벤트와 물풍선 빙고, 물풍선 점수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실현하는 자치활동의 장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헤아림 23기 치매가족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실천 지혜를 전달하고, 돌봄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뿐 아니라 이웃, 지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기간이 길어지고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가족교실을 비롯해 상담,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운영된 치매가족교실 수료자들은 자조모임과 치매파트너(자원봉사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돌봄 경험을 나누며 신규 가족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연합회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은 폭염에 노출될 경우 탈수, 혈당 불균형, 심혈관 부담 증가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관리로 뇌졸중·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캠페인은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은 혈압·혈당수치 및 폭염 시 건강 관리법 인식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 폭염 행동요령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 혈압·혈당계 대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건강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캠페인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2025년 상반기(1~5월)를 기준으로 ▲체납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강력한 행정제재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속적인 체납안내문 발송, 실태 조사원을 이용한 현장 확인, 전화 독려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카카오톡 바로 납부 서비스 운영, 체납안내문 전송 등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로 다양한 체납 징수 시책을 추진해 2025년 상반기 동안 40억원을 징수한 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성과”라며,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최근 소아암 아동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암 NGO ‘한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대표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에서 열렸으며, 소아암 환아의 예술적 성장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비영리단체 ‘한빛’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과 소아암 가족들이 함께 설립한 기관으로, 환아를 위한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학습 지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아암 아동 그림 페스티벌 운영 및 전시 협력 ▲맞춤형 미술관 프로그램 공동 기획 ▲상호 홍보 및 사회 인식 제고 ▲사회공헌활동 협력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20년부터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학생들과 함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1년에는 여러 암병원과 협력해 '장욱진과 아이들' 전시를 공동 기획·개최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또한 2021년부터 소아청소년암 환아 및 완치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정서진까지 약 22km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 자전거도로 시설 점검, 굴포천 건강길 환경정화 활동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연합회원 47명과 부천시 공무원 6명 등 총 53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굴포천 만남의광장에 집결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자전거도로 및 시설 안전 점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후 약 1시간 30분간 라이딩을 이어갔다. 행사는 관용 트럭 1대와 경정비 지원 실무관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평소 부천역 등 주요 지역에서 안전 수칙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해 기획한 ‘2025 부천페스타투어 BIFAN 편’을 7월 5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는 1일 버스 투어로,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며 식사, 기념품, 입장료가 포함된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플레이아쿠아리움, 폴리스튜디오 체험, 확장현실(BIFAN XR) 콘텐츠, 김태용 감독 특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진행될 2차 투어는 영화 관계자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생수’ 촬영지 수피아 방문, 제작자·배우와의 대화, 폐막작 ‘단골식당’ 관람 등 영화 현장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일정으로 마련됐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통해 부천의 영화·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