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마슐랭의 New Memoreis』마술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수원시 권선구 및 쇼엔터에서 주최·주관으로 초등학생, 가족단위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마치 80년 전, 광복을 맞은 선조들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8·15일 광복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느끼는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마술공연에 관람한 학생은 “학교 끝나고 엄마, 아빠와 같이 광복 마술공연을 함께 보고 나도 광복의 일원으로서 독립운동가가 되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나누어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린이, 초등학생, 가족분들 등 모든분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 한 획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광복의 가치가 미래세대에 널리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광복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손도장 태극기 제작, 플래시몹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7월 4일, 수원수성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원수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음식 준비를 위한 비용 후원과 음식 서빙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약 7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수원수성로타리클럽 최인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와 수원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7월 4일 모두의교회 김성재 목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성재 목사는 화서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 가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오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복지 실천을 펼쳐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빠르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복지 인력이다.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성재 목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모두의교회와 같은 지역 종교기관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도서관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프로그램 골드보이' 공연을 지난 6일 운영했다. 가족특별프로그램 인더라이브러리는 매월 1회 일요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들의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한 것으로 국제 스토리텔러 공연, 벌룬매직쇼, 골든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골드보이 공연에서는 황금동상을 떠올리는 정교한 분장과 함께 팝핀 마임을 보여줬다. 특히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마임에서는 여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일요일에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7월 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와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속초시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 가족센터,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잡(JOB)아라 속초!’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양성평등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한 면접 질문 검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속초시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여성안심구역 안심마을보안관 협약 체결, 여성안심구역 확대 지정, 안전 시설물 설치 관련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또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전북자치도내 최초로 7월부터 미래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젊은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높아지는 출산 연령 및 난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진안군의 선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지원 내역은 난자동결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이다. 그동안 고가의 시술비로 인해 시술을 망설였던 여성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대상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20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이다. 단, 20세 이상 29세 이하 여성은 조기폐경 가능성(AMH 1.5ng/ml)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며, 난소기능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는 AMH수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미래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보호자, 교직원, 관심 있는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 제주형 환경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생태환경교육 강화 기조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과 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생활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재영 국립공주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제주에서 환경교육을 말하는 것이 왜 의미있는 것인지를 언급하며 환경교육의 세계적 흐름과 전환적 방향을 살피고 제주 환경교육이 나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강원준 동화초등학교 교사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지역사회 연계, 학생 실천 중심 프로그램 등 기후변화 환경교육 시범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이후 교육청과 지역환경단체,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영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채진영 사단법인 제주환경교육센터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우리 복지관에서 보호자, 학교 관리자, 담임교사,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 및 교실지원전략’를 주제로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는 박현숙 경계선지능연구소 소장이 진행했으며, 경계선지능 학생의 인지적·정서적 특성, 교실 내 학습 및 행동 지원 전략, 사회정서 및 문제해결력 향상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자녀와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학교와 가정에서 학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계선지능 학생은 교육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만큼 보호자와 교사 모두의 깊은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4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취임 3주년을 기념해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톡톡’을 개최하고, 학부모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학부모가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로 운영됐다. 서귀포시 지역 보호자들이 궁금해했던 디지털 교육, 제주대학교 IBEC 및 IB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특수학급 2인 담임제, 해봄 Wee센터 운영을 통한 위기학생 지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경찰관 배치, 교권회복과 교원 보호 대책 등 제주교육 정책의 성과와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이 오갔으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여러 현안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실무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6일 서귀포시가족센터와 공동 기획·추진한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제주문화공감교육 ᄀᆞ치글라 제주문화 나들이’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의‘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적 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으며 중국·필리핀·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16가족 총 42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백동산 곶자왈 생태 탐방, 가족 단위 생태놀이, 도토리칼국수 등 제주 전통음식 체험, 참가자 간 소감 나눔 등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주의 생태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와 다문화 간 이해를 더욱 깊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제2차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보다 풍성한 체험과 교류를 통해 문화공감의 기회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 원장은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다리”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느영나영 한울타리’ 보호자 동아리 연수와 ‘재미잇는 꿈 자람터’ 유-초이음 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보호자 동아리 연수는 자연 친화적이고 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유-초이음 스포츠데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교육 연계를 통해 유아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초등학교 환경에 대한 친숙함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보호자 동아리 연수로는 토토아뜰리에 요리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보호자들은 텃밭에서 직접 당근을 수확한 뒤 수확한 당근으로 파운드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한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재미잇는 꿈 자람터’ 프로그램으로 한림초 1학년 학생과 한울타리 유치원 유아들이 짝을 이루어 풍선 터뜨리기, 공굴리기 릴레이, 터널 통과하기 등 다양한 협동 놀이를 즐기며 형·누나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오는 11일 도교육청의 ‘찾아가는 제주4·3 문학이야기’ 사업과 연계해 현기영, 고시홍, 고진숙 작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주4·3 문학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기억의 힘으로 미래를 생각하다’로 학생들이 제주4·3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1~6교시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2학년을 대상으로 고시홍 작가(침묵의 비망록 저자)와의 대화, 2부는 1학년 대상 현기영 작가(순이 삼촌 저자)와의 대화, 3부는 3학년 대상 고진숙 작가(청소년을 위한 제주4·3 저자)와의 대화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사전 활동으로는 1·2학년 학생들이 ‘순이 삼촌, 물음표의 사슬’을 읽고 주제 관련 질문을 준비해 작가와의 대화에 활용할 예정이며 행사 후속 활동으로는 전체 학생들은 주제 성찰 글쓰기와 소감문 작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중앙여고는 ‘4·3 77주년 평화·인권의 벽 만들기, 평화·인권 비경쟁 독서 토론’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지역 음식점 9곳을 ‘30년 이상 장수식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음식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된 장수식당은 삼거리식당, 한국식당, 훈이네만두, 제일송어산장, 만리향, 태흥해장국, 개룡산장, 농심정, 솔아솔아식당 총 9개 업소다. 이들 업소는 업종, 업소명, 업태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설립자가 계속 운영해 온 음식점 가운데 3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곳으로, 신청 접수부터 서류 심사, 현장 조사,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30년 이상 장수식당’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또한 위생용품 및 홍보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관광 안내지도․보도자료 등을 통한 홍보, 각종 행사 시 해당 음식점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연주 광양시 식품위생과장은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식당을 발굴하고 활성화해, 지역 음식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전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금호동 백운교육센터 강당에서 ‘2025년 광양 스타트업 콘서트’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창업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양 스타트업 콘서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홀딩스가 공동 추진하는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년 및 예비 창업자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창업 문화 확산형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올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1회차 행사에서는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고명환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고 대표는 방송 활동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창업 컨설팅,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회복탄력성으로 수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부제 :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를 주제로, 반복된 실패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업에 성공한 여정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중 2회차(9월), 3회차(11월) 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모바일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7월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부모님 MY광양 앱 설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MY광양’은 시민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행정 플랫폼이다. 시는 시정 소식, 민원 상담, 공공시설 예약, 긴급복지 신청, 재난 알림 등 총 27개의 주요 기능을 앱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시민이 여전히 앱 설치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는 자녀가 부모나 조부모 등의 스마트폰에 직접 ‘MY광양’ 앱을 설치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 내외를 선정해 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