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2024년 부산시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일부를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액 후원금 사업으로, 북구는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어진 세정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이번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다” 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되어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5월 7일 비양도에 위치한 펄랑못 습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25년간 폐쇄됐던 펄랑못의 수문을 개방하면서 해수의 순환이 정상화되고 본연에 염습지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펄랑못 습지는 길이 500m, 폭 50m, 면적 53,000m3 규모로 밀물 때는 지하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썰물때는 지하수가 차오르며 담수호가 되는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 염습지이다. 그러나 과거 비양도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수문을 폐쇄했고, 이로 인해 습지 내 파래 등의 과다번식과 부패로 악취가 발생하고 수질이 악화되는 문제가 있어왔다. 펄랑못 습지를 둘러보면서 새롭게 정비된 수문과 깨끗한 수질 유지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수문개폐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실제 수문개폐의 탄력적 운영으로 해수와 담수의 순환이 원활히 되면서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개선된 것도 볼 수 있었다. 강철남 위원장은 “육지와 바다와의 단절된 흐름을 되돌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금곡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교류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함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중국 선전시 정부와 주요 기업, 여행업계가 워케이션과 함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단장한 제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주 워케이션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IT 대기업 본사들이 위치한 경제특별구역 선전시는 세계 물류량 4위의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이며, 1750만 인구의 평균연령이 30대인 젊은 도시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다. 설명회에는 선전항공과 선전중국국제여행사 등 여행업계, TCL과학기술유한공사와 중국건축그룹유한공사, 위라이드, 원오테크 등 선전시 주요 기업, 선전시 정부와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현지 언론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제주도는 제주–선전 직항노선 복항에 맞춰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워케이션 지원 대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동균 제주도 기업투자과장은 설명회에서 BBC가 제주도를 워케이션 장소로 추천하고, 중국 하이난성과 제주도가 오는 5월 제주포럼에서 워케이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웃과 육아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마을 엄마’들이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여성친화마을인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시민 주도 틈새돌봄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찾아 육아현장을 살피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지각장려금) 확대 방안을 주문한 데 이어 육아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유길원 꿈나무 사회복지관장과 공동육아 주민 소모임인 ‘함께 돌봄 마을엄마’ 이동애·방울·정정희씨 등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14명의 ‘마을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임시 자녀돌봄방을 운영하며 이웃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아빠와 함께하는 ‘맘처럼 돌봄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성 참여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돌봄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엄마’들의 육아 품앗이 개념인 ‘틈새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9~10일 개최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범지구 4곳(제주시 2, 서귀포시 2)에서 열린다. 제주시 지역의 ‘삼도1·삼도2·이도1·일도1 생활권’은 9일 오전 10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애월생활권’은 오후 3시 애월읍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 제주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5분 도시 제주’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착수보고회(3월), 중간보고회(7월)에 이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부분과 ‘시범지구별 기본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본구상으로, ‘15분 도시 제주’의 정의와 비전, 4가지 핵심 가치와 4가지 추진 전략, 14가지 전략 프로젝트, 15분 도시 제주의 로드맵 등 ‘15분 도시 제주’ 전반에 걸친 내용이 소개된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를 ‘제주 어디에 살든 도민의 동등한 기회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48종 등 총 143종으로,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올해 보급수량은 115대이다.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가 지원되며 나머지 20%는 개인 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이 10%이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도 정보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도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4년째 드론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부속섬(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및 상모리, 금능리와 협업해 배 운행시간 이후 취약시간(오후 4~8시)에 드론을 통해 생활필수품, 의료용품 등을 배송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해녀 채취 수산물 등)을 역배송한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1,283㎢) 지정(’21.2~’25.6) 및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등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드론 실증과 상용화 서비스 발굴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올해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더불어 추진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해 환경을 정화하는 차귀도, 형제섬의 해양쓰레기 운송, 도심항공교통(UAM) 노선 기상환경 분석, 드론을 활용한 안전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화성, 오산 지역에 이어 8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2차’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 여성 취·창업 활성화 및 취·창업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 ▲시흥여성새일센터 ▲시흥산단여성새일센터가 참석했다.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경력단절 예방 및 네트워킹 사업 등에 대한 공유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과의 협업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기업지원, 재직자지원, 일자리 사업 유관기관의 협업은 곧바로 도민체감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역 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 맞춘 창업교육과 찾아가는 창업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 박윤정 센터장은 “금번 2차 라운드테이블은 시흥지역의 유관기관들이 적극참여하여 여성의 취‧장업지원을 위해 협업사업을 구체화하여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수난사고 시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난인명구조장비함’에 위치번호를 부여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고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주요 항・포구 등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 107개소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구비)에 119신고 시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번호를 부여해 수난사고 대응에 활용할 방침이다. 위치번호는 수난인명구조장비함별 외부 상단에 노란색 반사띠로 ‘제주-1~42, 서귀-1~18, 서부-1~21, 동부 1-26’ 형식으로 부착됐으며, 119종합상황실 지리정보시스템에 위치정보(위・경도)가 등록됐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인근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자가 119 신고 시 위치번호를 알려주면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위치정보를 통해 신속하게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소방은 이번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위치번호 부여로 수난사고 시 보다 신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4월 29일 광명문화재단과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복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이다.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의 회복을 돕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 5월 18일(토) '김주원의 사색여정', 5월 22일(수) '뮌헨 소년 합창단' 공연에 8개 가정 40여 명을 초대하여 광명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고, 쉴 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지원청-시청-학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백교육지원청과 태백시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정책 및 사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지역교육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시청,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로 이루어진 태백지역교육협의체 운영,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의 지역교육 역량 강화, 태백 전입교사, 저경력 교사의 지역 이해와 교육활동 적용을 돕는 연수 및 지역탐방을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꿈·끼 찾기 프로젝트,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돌봄, 지역의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연합 대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운영 지원 등 업무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북부 내 자율방범대는 190여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3,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에 있다. 경찰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출제 및 중요 행사 교통질서 유지 활동 등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오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수영경기가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체전 준비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도 실·국장들이 함께했다. 전국소년체전 수영 종목이 열리는 실내수영장에서는 공조시설 설치, 곰팡이·오염물질 제거 등 시설 개보수 상황과 수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에서는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주차장·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수송·교통 안전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최다 인원이 운집할 개회식장 안전관리 대책, 관람객과 주요 초청 인사의 이동 동선도 확인했다. 전남도는 지난 4월 말까지 경기가 열리는 67개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당일에는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하고, 교통 혼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