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부터 4월 9일 8시 54분경 한빛 5호기(전남 영광군 소재)에서 비상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기동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빛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4월 7일 착수)를 위하여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이며, 외부로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안위는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원인 등을 심층 조사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류비 상시 할인,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수출 물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개별 택배 발송건에 대해 물류사와 단가 협상이 쉽지 않아 물류비 부담이 크다는 애로가 있었다. 이에 물류비 상시 할인 사업은 다수의 중소기업을 집적함으로써 EMS(우체국 국제특송) 정상가 대비 평균 6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다음으로 풀필먼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유통사의 물류 창고를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참여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고,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특화된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아마존 FBA, 쇼피 SBS 등)의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대행비 등 제반 비용의 70% 내외를 기업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물류비용과 복잡한 물류과정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8일 임태근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북구는 현재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9%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6으로 전국 합계출산율 0.75에 못미치는 수치다. 이에 성북구는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로봇 보급 사업, 어르신일자리 운영지원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출산 행복지원금과 공백없는 아이돌봄 지원 등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 임태근 의장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 작년 12월에 제정된'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처럼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에 대비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데 성북구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지난 3월 31일에 완료됐으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산지가 소재한 읍·면·직접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임업경영정보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관할 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사무실에 연락하여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 외 임업직불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또는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신청기간을 놓치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업인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네이버클라우드(주)와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8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시대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지능행정 구현 성공사례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공분야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사업화해, 정책 분야별 고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시는 정책·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행정혁신 프로젝트 등을, ▲네이버클라우드(주)는 기술 지원, 해법(설루션) 개발, 지역업체와 협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인공지능(AI)전략 정책방향(안)' 발표에 이어, 시는 10월 '부산시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찾아온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볼수록 유쾌하고 따뜻하게 가슴에 스며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힙하게’ ‘눈이 부시게’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해숙, 고낙준의 웃지도 울지도 못할 ‘두 번째’ 결혼 생활을 담고 있다. 죽어서도 천국에서 만나자던 약속처럼 ‘0.5%’ 확률로 다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단 한 번의 엇갈린 선택으로 이해숙은 재회의 기쁨대신 배신의 눈물을 흘린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국내 디지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국제 표준을 민간이 주도적으로 개발·제정할 수 있도록 민간 중심의 표준화 협의체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토론회(ICT 표준화포럼)’ 31개를 선정(신규 토론회'포럼' 8개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표준화 토론회는 디지털 산업에서 필요한 표준을 적시 개발하여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국제 표준화를 통해 해외 진출 및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진 산·학·연 협의체이다. 표준화 토론회(표준화포럼)는 시장의 특성과 토론회(포럼)의 목적에 따라 육성 토론회(인큐베이팅 포럼), 표준개발·확산 토론회(포럼), 개척자 토론회(프론티어 포럼), 반영 토론회(미러 포럼)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과기정통부는 25년간 지속적으로 민간 중심의 표준화 생태계를 지원해왔으며, 2024년을 기준으로 산업계 934개, 학계 233개, 연구기관 257개 기관이 표준화 토론회(표준화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국제 사실표준화기구에 기고 250건이 제안되어 153건이 반영됐고, 토론회(포럼) 표준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KBS 주최, KBS미디어 주관, 소방청 후원, DB손해보험 협찬의 ‘제30회 KBS119상’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 2명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 최초로 대상과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 공사창립일을 기념하여 제정‧시행됐다. 올해 대상 1명, 본상 21명, 공로상 2명, 봉사상 1개 단체, 특별상 2개 단체, 명예상 1개 팀이 수상한 가운데 경북 최초 대상 1명(소방위 고헌범)과 공로상 1명(소방장 박준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119특수대응단의 고헌범 소방위는 산불, 갱도 붕괴, 자살 시도자 구조 등에서 뛰어난 대응 능력과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10년 2월 8일 소방공무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3월 31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한 200만불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이재민용 텐트(약 500대), 물통(약 4,000개), 담요(약 80,000개) 등 KOICA 비축물자를 포함, 200만불 규모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주 실무팀을 현지에 파견하여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국제기구 등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협의했다. 정부는 작년 미얀마 및 주변국 내 로힝야 난민 등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등 주요 국제기구를 통해 총 2,300만불을 지원하는 등 미얀마의 인도적 위기 경감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제공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용숙 종촌동통장협의회 회장, 이현정 종촌동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산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종촌동통장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종촌동통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5년째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용숙 종촌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심적, 물적 많은 피해를 입었을 주민분들을 위해 종촌동 통장님들과 함께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며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들에게 잘 전하기 위해 세종지역에서도 소중하게 성금을 모아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13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RISE위원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사업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RISE위원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중앙-제주RISE위원회 현장간담회’가 10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총 500억 원 규모의 제주RISE사업이 지역 실정과 요구에 맞게 추진되도록 중앙과 지역 간 인식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는 중앙RISE위원회 김헌영 위원장과 위원들,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제주RISE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위원 및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제주RISE 추진 현황 점검과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운영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함께 중앙차원의 중앙-지역 간 현장소통 제도화, 실무자 교육 강화 등 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하이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쓰촨성과의 새로운 우호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30년간 이어온 제주-하이난 교류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재설정하는 동시에, 중국 서남부 경제·문화의 핵심 거점인 쓰촨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과 함께 양국 간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제주도립무용단, 제주입춘굿탈놀이, 퓨전 국악그룹 ‘연록’ 등으로 구성된 공연단 28명도 동행해 문화예술을 통한 민간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하이난성 방문 일정(12~14일)에서는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주-하이난 30주년 기념 합동공연을 개최해 오랜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공연은 케이팝(K-P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청소자원과의 제안으로 오늘 1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생활폐기물 대행구역 및 계약방식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을 비롯하여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현수 의원 (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수원시 청소자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지난 4개월간 수원시의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계약형태와 대행구역 운영 현황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활용하여 수원시 생활폐기물 대행구역의 적정규모와 구역조정안, 대행용역 업체 선정시 세부 절차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환경안전위원회에서는 대행구역 조정 및 수거 체계 개선안의 통계자료 활용 범위와 도출 과정, 인접동 대행구역 조정에 따른 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