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여명과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체조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걷기와 간단한 체조를 중심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조 교실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영화국제관광고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타지역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탐방도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윤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건강걷기 체조교실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활기찬 금창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7명과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야외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경기도 이천 도예 체험장에서 물레 체험과 도자기용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설봉공원과 이천시립박물관등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란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며 “하반기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여름방학 맞이 ‘친구와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을 주제로 장애인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동안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23일~8월13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되며,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스쿠프, 후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7일~7월18일 까지며, 신청은 동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12월 18일 출범해 학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17개 기관에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국한 현대시장 제물포 FM 방송국은 현대시장 내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금 오후 2시~3시 주민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과 시장 소식, 음악 등을 방송하여 시장을 소통과 흥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송은 시장 내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현대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도 게시된다. 이날 개국 첫 손님으로 김찬진 동구청장이 초청되어 지난 임기 3년간 소회, 개인 만담, 현대시장 등을 주제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이 유쾌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서 동구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개선이 완료된 지상 1층 물리치료실·휴게실과 지하 1층 체력단련실·당구장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했다. 구는 총 1억 9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6월까지 약 6개월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개선 사항은 ▲당구실 및 체력단련실의 공간 재배치 ▲주간보호센터 폐지에 따른 물리치료실 및 휴게실 신규 조성 ▲당구대·헬스 기구 등 노후 물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이 포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읍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58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로부터 김치냉장고 고장, 선풍기 부족 등 냉방기기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민원을 청취, 군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마을 모정 앞에 방치된 낡은 벤치 철거 요청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소소한 문제들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경로당에서 만난 임실읍 송OO(남 66세) 씨는“읍장님이 부임하자마자 주민들에게 인사도 하고, 마을 내 애로사항을 들어 줄 뿐 아니라 바로 눈앞에서 관련 부서와 직접 협의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행정에 대한 믿음이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송기찬 임실읍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 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 문제를 신속하게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저소득계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6월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 가족 27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이불, 영양 삼계탕, 미숫가루, 현미 누룽지, 보리 과자, 모기약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읍・면사무소와 임실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임실지회에서 추천받아 취약계층 80세대에 지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캠페인, 탄소중립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봉사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뉴트라코어가 지난 3일 오수 제2농공단지 내 임실공장에서 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장종민 군의장,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뉴트라코어는 2018년 법인을 설립,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 개발(R·D)하는 기업으로 천연물(와사비잎추출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식약처 허가를 통한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 7월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군과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실공장 설립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준공된 임실공장은 오수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2,000평 부지에 600평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GMP 공장이다. ㈜뉴트라코어는 이 공장을 통해 천연물 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에 그치지 않고 완제품을 안정적으로 자체 생산하여 소재의 차별성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시는 당초 예산 대비 620억 원(4.4%) 증가한 1조 4,72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3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583억 원(4.56%) 증가한 1조 3,368억 원을, 특별회계는 37억 원(2.81%) 증가한 1,3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제9대 배낙호 김천시장의 취임 후 첫 예산편성으로,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약사업(18건, 195억 원) 및 각종 시민 건의 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 15억 원(보증규모 120억 원→300억 원 상향),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 사업 1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최근 2년 정부의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직원 초과근무수당 등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약 260억 원의 재원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시는 7월 3일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본 사업에 창업 지원금 2,4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에는 6차 산업(바질재배 및 가공) 1팀, 지식창업(반려동물 장난감, 천연 아로마, 글루텐프리 다과) 3팀 등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4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지원금은 멘토링·컨설팅 등 전문 지원, 네트워크 연계 협력, 성과 공유 및 지속 가능한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병의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연중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9세 이상 18세 이하(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본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 검사 ▲구강검진 등 26개 항목으로, 현재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신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항운아파트 일대인 28통~30통 행정구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약 6주간 ‘신흥동 통·반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신흥동 관내 40개 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통의 통반장과 동 행정업무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통·반장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현안과 주민 동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통·반장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해 구정·동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빠짐없이 동정 업무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각 관련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구정 행정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테일러)는 지난 2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 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 명과 만나 우호 협력 강화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양측은 상호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도·농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재배한 감자 20박스를 신포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김테일러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간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더운 날씨에 먼 길을 와주신 괴산읍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및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종복합문화시설, 평생학습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인천 8개 구 중 국공립어린이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신부) 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거동불편노인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서천군 특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투약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낙상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치료를 도왔고, 무릎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어르신의 병원 방문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병원 진료 전후의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 이 사업의 큰 특징이다. 박종석 관장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이동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