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 청렴 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도교육청 중앙현관에서는 1기관 1청렴 시책 활동자료, 제주어 청렴 이야기, 교육가족 청렴 다짐 비행기 등 청렴 활동자료와 청렴송 홍보 영상을 전시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 청렴 라이브(Live) 공연은 청렴 상황극, 모래 예술, 청렴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실감 있는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렴 체험 공간을 조성해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청렴 네 컷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 증정, ‘청·행·시(청렴을 위한 행동의 시작)’ 청렴 Yes or No 퀴즈와 회전판 청렴 초성 퀴즈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청렴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다짐할 수 있도록 했다. 4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캠프 ‘Dream it, Real it’을 서울 일대에서 운영한다. 청소년 진로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제주콘텐츠진흥원이 2017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함께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약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로 캠프는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28명(교육복지 대상 포함)을 대상으로 K-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은행봉사단이 운영비 전액을 후원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내용 제작 교육을 지원해 유튜버 크리에이터 특강, 원슈타인 뮤지션인터뷰, KBS 스튜디오 견학 및 영상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 앞서 오는 12일에는 참가 학생 대상 사전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며 캠프 종료 후인 오는 30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상영하고 소감과 배움을 나누는 시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 제주어 ᄀᆞᆯ을락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9개 팀이 참여하여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로 다양한 세대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마당은 학생과 담임교사, 자녀와 부모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제주 설화, 해녀 이야기, 돌담, 보리 수확 등 제주의 문화와 전통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이야기를 제주어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찾아가는 제주어 아카데미’를 4회 운영하여 제주어보전회 소속 전문강사가 참가자의 학교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제주어 문법과 어휘 표현을 지도하고 말하기 원고 작성 및 발표 연습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의 부담을 덜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제주어 교육이 일상 속 대화로 이어지며 참가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의 진행으로 제주어 놀이활동과 어린이합창단‘클럽 노래하자 춤추자’의 제주어 동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93명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유아 심리·정서 지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강의는 박희현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맡았다. 연수 주요 내용은 유아 정서 발달 지원의 기초,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한 감정코칭, 다양한 보호자 특성에 따른 사례 기반 상담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실천적 지도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희정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유아 심리·정서 건강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동녘도서관에서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락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끼를 펼치는 공동교육과정 합동공연 ‘2025 쥐락(Rock) 펴락(樂) 축제’을 주관하여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는 김녕초, 세화초, 종달초, 평대초, 한동초 등 총 5개 학교 락밴드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학교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평대초등학교의 브레이크댄스 팀의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평대초 교사는“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쥐락펴락 축제가 구좌읍 초등학생들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와 평대초등학교는 3일 하도초 과학실에서 ‘2025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하도초 6학년 14명과 평대초 6학년 19명이 함께하는 공동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6학년 과학 단원‘빛과 렌즈’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간이 빔프로젝터를 제작하며 빛의 성질과 렌즈의 원리를 체험하고 각 모둠별로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발표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수업에서는 두 학교가 함께 각자의 과학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대초 학생들은 제주학생과학발명품대회 수상작을 하도초 학생들은 제주학생과학전람회 수상작을 발표하며 과학 탐구 과정과 결과를 나누었다. 특히 특상을 수상한‘음향학적 분석에 따른 올바른 제주어 사용에 대한 연구’와 우수상을 수상한‘사라지는 안경테 그림자의 비밀’두 작품의 발표를 통해 과학적 탐구 과정을 공유하며 친구들과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후에는 4단원 과학 골든벨 퀴즈로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볼록렌즈의 원리를 활용한 빔프로젝터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유망기업들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의 세 번째 현장으로 3일 오후 한림읍 금악리 소재 ㈜미스터밀크 유가공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설립된 ㈜미스터밀크는 제주산 원유를 활용해 우유, 젤라또, 치즈, 요거트 등 유기농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주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받아 2023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로 본사를 이전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으로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기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에 주어지는 것으로, 자금지원과 특별보증 등의 혜택을 받는다. 미스터밀크는 2023년부터 제주도의 상장기업 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6월 26일 개최된 ‘2025년 상반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와 협의를 이끌었다. 해당 협의체는 이새날 의원의 제안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경 협력기구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교통안전 조례 제10조를 근거로 설치됐으며 교육청이 주관하여 관할 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곡초 통학로 개선사례와 청담초 일방통행 추진 관련 현황, 신구초·율현초 등의 개별 요청 사항, 대치초 교사 민원에 따른 현장 점검 필요성 등이 집중 논의됐으며 2023년 전수조사 이후 총 144건 중 60건이 개선 완료(42%)된 사항이 보고됐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업은 물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이 중요하다”며 “더이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자치구·경찰·시의회가 끝까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최근 이상 기후 변화 심화로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토마토와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들음병과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토마토와 고추 시들음병 및 풋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발생하고 전파되는 병해로,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생육 저하 및 대량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일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날씨가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될 수 있어 정기적인 포장 순회 및 사전 방제로 예방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들음병은 곰팡이 균사가, 풋마름병은 세균성 병해가 원인이며, 증상 형태는 원인과 상관없이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과 진단으로 살균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감염 식물은 즉시 제거하고, 병원균의 유입을 막기 위한 토양 관리 및 위생적인 농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6월 30일 전남벤처포럼(회장 황헌수)과 지역 첨단 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유망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와 바이오 기반 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및 투자 연계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투자기업 발굴 및 양성 등 총 6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포럼 개최, 네트워크 확대, 기술 자문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바이오 창업 아이템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고,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벤처포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2025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자빗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북미를 대표하는 B2B 식품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 유통 바이어, 수입업체, 외식업 관계자, 미디어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사업단은 “MIKKUYA – Taste of Namwon, Korea”라는 부스를 통해 남원 지역 특산물인 ‘추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전시 제품으로는 ‘남원추어해장국’, ‘남원추어육개장’, ‘남원추어탕 블럭’, ‘미꾸야 젤리’, ‘미꾸야 꾸이랑’ 등 다양한 추어기반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 프로그램과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의 수용 가능성과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미국 현지 식품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유통 조건, 가격, 포장 선호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영문 브로슈어 및 샘플 배포, SNS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폭염주의보가 연일 계속되는 중에도 본인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50명의 공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공무직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7월 3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남원시에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장님의 PPT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게 될 것인지 시정 현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각자 업무추진시 발생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시장님의 경험담 등을 들으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희망찬 남원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올해 총 10여 품종, 약 20만 마리의 건강한 어린 물고기를 섬진강과 동천 일대에 단계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올들어 6월 첫 방류 품종인 동남참게 17,000마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섬진강 및 동천 일원 등에 미꾸라지, 동자개, 붕어, 메기, 동남참게, 쏘가리, 자라 등 10여 품종,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 이후에도 품종별로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어구 제한, 불법어업 단속 등 필요한 수산자원 보호 조치 방안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자체적으로 2023~2024년 수산자원 회복이 시급한 하천과 강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어린 물고기 10여 품종, 29만 3천 마리를 방류하고 친환경 수산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를 안정화하고, 수산자원 보존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 10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호동 지역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위원들은 전달 현장에서 보행기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친절히 안내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창수 위원장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경종 만호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생태계 훼손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산림과 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을 위해 산림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꾸려,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훼손 불법 시설물 단속 ▲산림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 결과, 불법산지전용 및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등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 후 시설물 철거 및 복구를 추진하고, 취사·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계도․단속을 통해 경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미등록 야영장 운영 및 무허가 식당 등 타법 동시 위반행위(경합범)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또는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을 준수하여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설치, 전광판, SNS를 통해 단속내용을 알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