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민국 브랜드 로고의 대가' 구정순이 자신의 숙원사업인 1400평 미술관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CI 디자이너' 구정순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구정순은 198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CI 전문 회사를 설립, 금성사를 시작으로 우리가 아는 수많은 기업들의 로고를 탄생시켰다. 로고 한 건에 '땅값'을 받을 정도로 업계에서 위상이 대단했던 구정순은 "길을 다니면 거의 제가 작업했던 프로젝트여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에는 언론사 계열 광고 회사에 다녔던 구정순은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하고 실업자가 됐다. 그러나 그녀를 찾아와 일을 맡아달라는 클라이언트들의 요청으로 의도치 않게 어린 나이에 회사 대표가 됐고, 잠잘 시간도 아낄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 "돈을 받은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구정순의 일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는 서장훈과 조나단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2025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는 독서동아리다. 총 400개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자율적 동아리라면 누구나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나 다른 공공 보조금 또는 도서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40만 원 상당의 도서를 두 차례에 나눠 지원하며, 최대 45팀에는 저자 특강 강연료가, 최대 40팀에는 개별 맞춤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역량 강화 교육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도민인증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최종 확정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동아리 운영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수립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2025~2029)’에 따라 도민 대상 피해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예방 교육에 앞장설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 것이다. ‘2025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과정’ 모집 대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이나 금융교육, 소비자교육 등 강사활동 경력이 있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도는 이번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총 25시간)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요 수법 유형과 112통합대응신고센터 신고 사례, 피싱피해 예방을 위한 통신사별 대응과 금융사 지급정지 절차 등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교육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강의 실습과 시범강의 평가를 통해 전문강사를 3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회원가입을 하고 오프라인학습 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사과정 선정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용빈도가 낮아 우범지대가 된 도심내 지하보도, 오랫동안 방치된 공장의 폐건물이 푸릇푸릇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스마트팜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는 도심 및 농촌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며, 공모를 통해 지난 4월초 농업법인 팜팜, 농업법인 원에이커팜을 각각 사업수행자로 선정했다. 도심형 스마트팜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법인 팜팜은 사용빈도가 낮은 고양시 백석 지하보도를 스마트팜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연중 사계절 딸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지를 스마트팜, 체험 교육장, 카페 등 복합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농업법인 팜팜은 김포시에 도넛 형태의 스마트팜과 카페를 운영하는 농업법인으로, 스마트팜을 이용한 엽채류 생산·판매, 체험교육 등으로 작년 매출 1억8천만 원을 달성했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대상자로 선정된 원에이커팜은 용인의 한 공장 기숙사 폐건물을 활용해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 결과 이용객 수가 일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20회 운행 확대 시행 후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교회선 평일 이용객 수는 기존(1월~3월) 285명에서 529명으로 1.85배, 주말 이용객 수는 807명에서 1,056명으로 1.31배가 증가했다. 전체 일평균 이용객 수로 따지면 442명에서 669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가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올해 1월 11일 운행을 재개했다. 1월 11일 운행 재개 이후 4월 30일까지 총 5만 5,411명, 하루 평균 약 504명이 교외선을 이용했다. 운행 재개 후 하루 8회만 운행했던 교외선은 4월부터 하루 운행횟수를 20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주중 대곡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7시 2분 출발해 7시 56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9분 출발해 22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올해 충북의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77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흐름의 이유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5월 8일 --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국가 항공사인 리야드 항공(Riyadh Air)과 로열티 기술의 혁신 기업인 로열티 저거너트(Loyalty Juggernaut, Inc., 이하 LJI)는 5월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에서 리야드 항공의 차세대 디지털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여행 경험을 재정의하려고 준비 중인 리야드 항공은 자사 브랜드 자체만큼 현대적이고 역동적이며 디지털에 최적화된 로열티 프로그램 구축에 공들이고 있다. 따라서 로열티 저거너트의 클라우드 친화적인 그래버티(GRAVT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리야드 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개인화된, 원활하고 보상이 따르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센트 코스테(Vincent Coste) 리야드 항공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리야드 항공은 고객 경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면서 &q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돼지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및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한다. 연구원은 도내 양돈산업 육성과 종돈 공급을 위해 매년 자체 종돈장에서 생산된 우수 종돈과 돼지 액상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종돈 분양은 분기별 분양계획에 따라 농가가 행정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구원이 축산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확정 통보한다. 돼지 액상정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에 전화 신청·접수된 물량을 당일 오후나 익일 오전에 신청농가에 공급한다. 종돈 분양가격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도체 경락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암컷 18만원, 수컷 30만원을 더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액상정액 공급가격은 농가 도착 기준 팩당 8,000원이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 방문 인수 시 팩당 7,000원이다. 2025년도 연구원 종돈장은 우수종돈 600마리, 액상정액 10만팩 공급을 목표로 개체별 유전능력평가와 생산단계별 품질검사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수종돈 및 액상정액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을 연 1%로 이용할 수 있는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 및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업소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총 5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시설 개선 자금의 경우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3천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천만 원 이내이며, 운영(육성) 자금의 경우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다만,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이거나 타 기금(중소기업육성자금 등)으로 융자를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 전 융자 취급은행(농협․제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상환 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7일 간부회의에서 제주시 주관 축제와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있는 우도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음식점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제주시가‘플라스틱 제로’를 선도해 나가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시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오는 10일(토)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언급하면서, “사라봉은 바다, 산, 도심 전망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진귀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사라봉 지역을 성안올레 코스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원도심 세일페스타 추진과 관련하여 “도심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비 촉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열린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형 어린이 놀이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자녀와 함께 갈 만한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련 논의와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과거에는 대규모 테마파크와 같은 인공적인 시설을 고려했지만, 이제는 예산 대비 효율성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경남이 가진 산, 바다, 강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특색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 모델을 검토하기로 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남만의 특색을 담은 친환경 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신설된 인공지능(AI) 전담조직 운영과 관련해 “AI 기술이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축제&행사로 봄나들이·먹거리 특색 살리고! 지역활력 높이고! ■ 경남 산청군 황매산철쭉제 (봄꽃축제) ·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청군 소규모 관광객 1박 여행시 서류심사 통해 인센티브 지원. ※ 2인 이상/공고일 기준 산청군 지역 외 거주자. 전국 최고의 철쭉명소 황매산에서 아로마 체험·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산청의 봄을 느껴보세요! ■ 경남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야생차문화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5일(월) 하동군립예술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야생차로 만든 다양한 차와 차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요. ■ 경북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한마당 (봄먹거리축제) · 기간: 2025년 5월 9일(금)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나불 이벤트 게임, 산나물 경매 및 퀴즈쇼, 이색 쉼터, 산촌먹거리촌 등 방문자 대상 운영. 산나물로 만든 맛있는 요리도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오세요. ■ 부산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대 위와 무대 밖의 모습을 오가며 ‘바운디’라는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깊이 있게 담아낸 콘서트 실황 영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국내 첫 개봉 확정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 리틀스타워즈 2021'의 OST로 널리 알려진 ‘타임 패러독스’의 섬세한 선율로 시작해, 런던 올드 로열 내벌 칼리지(Old Royal Naval College)에서 펼쳐질 바운디의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연장 분위기는 일단 보이는 것부터 다르니까, 그런 부분을 즐겨 주세요”라는 바운디의 멘트와 함께,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무지개처럼 찬란하게 다가온 인생영화 '플립'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롭 라이너 | 출연: 매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 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무공해 첫사랑 영화 '플립'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플립'은 어린 시절 이웃으로 만난 두 주인공이 함께 성장해가며 첫사랑을 이뤄가는 영화로 '어퓨굿맨', '버킷리스트: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것들' 등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 영화들을 연출한 롭 라이너 감독의 숨겨진 명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난 어린 시절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줄리'와의 만남을 최악으로 기억하는 '브라이스'와 '브라이스'와의 만남을 숨이 멎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하는 '줄리'. 두 주인공의 모습은 귀엽고 소소한 웃음을 주며, 첫사랑이 시작되는 설레는 순간을 '단 한순간, 세상이 뒤집혔다!'라는 문구와 함께 보여준다. 그리고 어느덧 중학생이 된 두 사람이 서로 엇갈리기도 하며 성숙해져가는 모습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조미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을 비롯한 정원문화과 직원들은 2일(금) 자연정원인 진천 미르숲과 농다리를 찾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홍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온라인 QR 코드를 통한 서명과 종이 서명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6월까지 충청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70만명, 오프라인 30만명 등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충청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7월 정부에 전달하며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