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폭염 대책비지원 사업 등 6개사업 2.3억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했으며, 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기존 그늘막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5월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장학생, 학부모와 장학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에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한 730명의 학생 중 자체심사를 거쳐 419명이 최종선발 됐으며, 장학금은 5억1,100만원이 지급된다. 분야별로 ‘고등학교 장학생’은 창원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202명에 각 50만원, 꿈드림 장학생 16명에 각 50만원, 대학교 장학생은 면학 장학생 85명에 각 200만원, 국내 대학 성적 우수학생 114명에 각 200만원,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2명에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국가와 창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우리 시의 듬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을순 창원시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시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여 장학회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4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발족했다. 17일 무주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쌍백합청소년육성회)에서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등 2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위촉장을 받은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 16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3월까지 무주군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청소년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참여기구 워크숍, △간담회 활동,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윤진 위원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생각하고 제안하며 이끄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거해 청소년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무주군에서는 2022년부터 총21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무주청소년수련관 반디노리터 노후 컴퓨터 교체를 비롯한 △무주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스제이아이스크림’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원자는 “가게 상황이 넉넉치는 않지만 홀로 계신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볼때마다 어린 시절 자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사신 부모님 생각에 작은 보탬이지만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태백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H.O.G.™)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행사로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한 라이더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호그 랠리에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1,000여 대를 비롯하여, 2,5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태백을 방문하여 특색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리조트 중심으로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태백시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할 예정으로,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태백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의 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구문소관광단지 일원(고생대자연사박물관 앞)에서 ‘청룡 FUN FUN 하게 날다’라는 주제로 ‘제11회 구문소 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문소 용 축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풍물놀이패와 용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의 행렬이 축제장으로 들어오는 ‘용 길놀이’와 구문소 마을 수호신인 백룡과 청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인 ‘용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의 축제에는 미꾸라지잡기, 가족 윷놀이, 보트타고 용궁탐험, 달구지 타고 미니동물원 가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용꾸라지 레이스 대회, 워터바운스 슬라이딩 등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은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장호건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즐길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였다. 아름답게 꾸며진 용 축제장에 온 가족이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강서동 통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관내 주민 등 50여명이 대동 마을과 새목천 일대의 환경정비에 참여했다. 국토대청소는 대동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대동로 및 새목천에서 이루어졌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물질 및 낙엽으로 막힌 우수구를 정비했다. 또 환경정비와 함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우리지역의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깨끗한 강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사송신도시 택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동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동면 여성의용소방대 6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송신도시 택지 일원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관내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서창동은 17일 적십자봉사회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초등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서창초등학교와 서창시장에 방치돼 있는 생활폐기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미정 적십자봉사회장은 “서창초등학교와 서창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장소입니다. 이번 국토대청소로 해당 장소의 방치쓰레기를 일괄적으로 수거했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쓸 수 있어서 보람찬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서창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쓰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과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자금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로 개인별 최대 2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한도금액은 총 20억원이며,관내 BNK경남은행 전 지점에서 지원 한도금액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출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함께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 체결로 고물가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7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실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로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로컬에너지랩 문은정 사무국장,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 협동조합 최위환 이사,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의 이완기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경식 의원의 주재로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계양구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토론회 주최자인 김경식 의원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계양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희 의장은“지금 우리는 대대적인 에너지 전환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오늘 토론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계양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 가족센터는 17일부터 이중언어 및 문화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직업훈련프로그램 ‘취·창업희망스쿨’을 운영한다. ‘취·창업희망스쿨’은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등의 강점을 살려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역량을 도모하고자 하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직장문화 이해, 이미지메이킹, 컴퓨터 활용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사전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업 훈련 과정인 세계문화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협력해 운영되며 직업 훈련 종료 후 1년간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상담’ 등 참여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이 활성화돼 결혼이민자가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웅치·이치전투 세상 밖으로 꺼내기 사업’을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꾸려나간다. 17일 완주군은 본청 소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주민 7명을 ‘2024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위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군민, 공무원, 분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개선·개발하는 국민참여형 사업이다. 기존의 공무원 중심의 일원화된 정책기획과 달리 정책 설계 단계부터 군민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완주군은 과제명 ‘첫 만남이 너무 어려운 웅치·이치전투! 지역민과 함께 세상 밖으로 꺼내기’를 공모했다. 지난달에는 ‘2024년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 역사 관심자 등 정책수요자와 관련 실무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웅치·이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