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9일 강릉향교 명륜당에서 ‘제27회 전통 성년례(합동 관·계례식)’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강릉시는 전통 성년례를 개최하여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격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통 성년례에는 올해 성년을 맞는 대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전통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筓禮)라고 하며, 성년자들에게 진정한 성년으로서의 임명, 책임감 등을 부여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인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순으로 진행했다. 또 성인이 됐음을 인정하는 의미로 관자에게 술을 내리는 초계, 계자에게는 차를 내리는 다례의식,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비룡중학교를 방문해 청렴 안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을 배달해드립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장이 비룡중학교 정문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으로 구성된 청렴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교직원을 응원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항상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해 교육현장 최일선에서애써주시는 안성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동두천시, 양주시와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54개교, 2,56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개개인의 체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인성·협동·존중의 가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포용적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보치아’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전 경기에서는 '페어플레이·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전개하여 ▲심판 존중 ▲상대 칭찬 ▲경기 전후 인사 등의 실천이 강조됐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존중 문화 조성으로 확산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속에서 배려와 협력, 책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웃고 뛰는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장 체험처는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사업체 중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도 직장 체험처로는 ▲안성제과제빵학원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도도서관 ▲베리짐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등 총 6곳이 확정됐다.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따라 직장 체험처에 배치되어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서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100시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 체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심리상담센터는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아동발달센터송수정, 다시 온 심리상담센터 3곳으로, 모두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아동발달센터송수정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5월 17일 안성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5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난 약 26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안성맞춤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팀 대항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 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인 안젤리나는 “외국인으로 살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역, 정보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 의견 수렴 창구인 ‘고객소리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하수도 공기업은 이번 조치를 통해 청렴·소통·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하수도 고객소리함은 안성시청 제2별관 4층에 위치한 하수도과 사무실 입구에 비치되어 하수도과를 찾는 모든 시민들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는다. 온라인 QR코드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 카드는 전산시스템에 등록되며, 담당 팀에서는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수집된 시민 아이디어는 연말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공유·검증된다. 성과목표로는 VOC 처리율 90%, 평균 처리기간 5일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평가 결과 77점이었던 시민 만족도를 연말까지 80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ESG 지표 개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소리함은 시민과의 신뢰를 이어주는 소통 창구이자 ESG 청렴 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이 신뢰하는 ESG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정착한 청년농업인 소규모 모임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2025년 신규 사업인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을 통하여 2개 모임체[농부의 계절상자(대표 김유미), 리틀파머스(대표 이해강)]을 선정하여 작목·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은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이 함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내 농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하여 2개의 모임체를 선발했다. 김유미 농부의계절상자 대표는 “작년 1년간 청년농업인끼리 활동을 하며 사업을 구상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시작할지, 자금은 어떻게 충당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하여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 지역 내 마음이 맞는 청년농업인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이 기획됐다”며 “선정된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미니 페스티벌을 열어보고 싶어요.” “우리 동네 맛집 지도를 만들어서 홍보하고 싶어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고 싶어요.” 안성시 원도심 곳곳에서 흘러나온 주민의 아이디어들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안성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2025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 지역은 안성시 원도심(안성 1·2·3동)으로, 도시재생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요건 중 2개 이상 충족하는 쇠퇴지역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자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안성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으로,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며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서명 또는 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PC로 접속 또는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하여 간편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 기한을 넘기거나 미신고한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계약 내용을 허위로 신고할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6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계약 체결일 이후 30일 이내 신고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생활안전 역량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25년도 안성시 민방위 본교육(집합교육,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40세가 되는 해까지 해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민방위 편성 1~2년 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민방위 집합교육의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 가능하다. 2025년 안성시 민방위 집합교육은 오는 6월 4일, 5일, 10일, 18일, 26일 총 5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경기 안성시 발화대길 21)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2025년 안성시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포털사이트 접속을 통해 24시간 수강 가능하며, 대통령 선거 운동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일시 중단됐다가,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 소양, 지진·핵 및 화생방, 화재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기본권 보장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을 지속하는 지역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의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의 소득인정액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안성시청 본관 2층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5월 16일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안성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0대 미양축구회 ▲40대 한울축구회 ▲50대 석양축구회 ▲60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올해 안성시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는 물론, 신규 동호인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7일, 안성시 금광면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만여 명 가까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한 수변화원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확대 개최됐다. 기존의 지역화합형 마을 축제에서 벗어나 금광호수 수변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준공식 및 달빛축제 개회식,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시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꾸며진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금광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금광호수와 수변화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