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성평등한 마을이 모여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71개 성평등 마을을 발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광주시 5개 자치구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대상은 광주에서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다. 광주시는 올해 10개 내외 마을을 선정해 마을틈새돌봄, 지역 여성 일자리 등 마을 실정에 맞는 성평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천 여성정책팀장은 “시민이 삶 속에서 성평등을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마을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8일 청운신용협동조합, 청운주간보호센터와 청소년 전문금융교육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 전문금융교육을 위해 상시적인 협업체계 구축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세대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상호 간 자문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청운신협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청운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과 인지활동 등을 지원해 대상자와 보호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병열 청운신협 부장은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사회 전반에 걸쳐 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청운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기웅 청운주간보호센터 원장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과 청소년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는 장애인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작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사업으로 실시하는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메타버스로 가상공간을 구현해 장애인 정책과 정보를 화면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 초기화면인 지하철 수성구청역에서 아바타를 이동시켜 수성구청으로 입장하면 된다. 실제 구청 민원실을 본뜬 가상 민원실에서 수성구, 대구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내 지도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기관의 위치도 파악이 가능하다. 아바타로 해당 복지기관을 선택하면 기관의 소개 영상, 사업 소개 또는 기관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장애인복지 플랫폼이 장애인복지 정책과 관련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활력도시 광주가 올해 더욱 뜨거워진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구상이 구체화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익사이팅한 도시에 한발 다가선다. 여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광주FC, KIA 타이거즈를 지역연고팀으로 보유한 광주시는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재미있는 영산강 구상 광주시는 지난해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의 4대 가치를 담은 Y프로젝트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 Y프로젝트를 차근차근 구체화한다. 광주시는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가장 먼저 영산강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명소를 올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 옛 서창포구에 노을, 억새,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조망대를 서창 억새축제기간에 맞춰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 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부안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되고 있다. ‘2024년 부안군의회 시무식’에서는 김광수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이날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2023년 한 해는 제9대 부안군의회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4년는 부안군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월 9일 제34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이 1월 1일 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다.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5명, 6급 이하 52명의 승진심사와 수해복구 유공에 특별승진 1명, 근속 승진 3명 등 총 62명이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9명 등 135명이며,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108명 규모다. 또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낸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진 및 팀장 보직 부여 시 다양한 직렬을 고루 배려했다. 특히, 신설 부서인 미래전략과는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직렬, 경력, 나이 등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젊은 부서장과 팀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기구 변경 사항은 현행 2실 15과, 2개 직속 기관, 2개 사업소 10 읍면 152개 팀에서 2실 17과, 2개 직속 기관, 1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 24개 지자체 중 청양군이 유일하다. 전국 27개 지자체가 신청해 24개 지자체가 선정된 올해 시범사업은 충남에서 청양군과 당진시, 예산군이 추진 지자체가 됐다. 이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것 외에 군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1번지로서 농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먹거리 복지 정책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또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연계사업으로 2021년 농축협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022~2023년 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올해 공모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400가구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추진계획을 제출해 사업비 3억 4,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농식품 이용권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신선 채소,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일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 시무식에 참석한 김 군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 모든 군민이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사는 곳에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 주거, 돌봄, 문화, 일자리 등 각종 정책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는 사람과 오는 사람,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또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 앞에 빛나고 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 성장과 활력의 상징인 청룡처럼 2024년 청양의 발전상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새해 우리 군은 충남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중심 지자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그 배경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기관 4곳이 올해 완공 후 운영을 들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김효정 의원은 2023년 보훈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부산 내 보훈문화 확산을 이끌었으며, 이에 국가보훈부 차원에서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부산지방보훈청장을 통하여 감사패를 전수한 것이다. 김효정 의원은 지난 6월 제314회 정례회에서 국가유공자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를 근거로 부산광역시는 30면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공기관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시청 주차장을 시작으로 부산 내 공공기관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점차 확대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김효정 의원은 2023년 제312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신설하여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교육 활성화를 이끌었다. 제314회 정례회에서는 '부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민 의장은 “민생경제 회복이 9대 시의회의 최고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버팀목으로써 2024년에도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부산시민과 시의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지난해 정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 의장 신년사, 전직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제17대 서산시 부시장에 홍순광 지방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OO명이 참여했다. 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시정 목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시장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서산 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가로림만 국가생태해양공원 건설,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과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도로 건설 및 관리, 도시계획 수립, 교통정책, 지역 균형발전, 주택정책 등 지역발전 주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공직자가 무엇보다 유능해야 하며 부서 간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공직자가 시민 앞에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분이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양주농협 본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양주1동,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연탄 2,000장(환가액 16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연탄은 양주농협 직원 상조회 및 양주농협 임원진들이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양주1동, 양주2동의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박도영 조합장은 “이번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 때문에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주시는 양주농협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달해 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추운 겨울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 주신 양주농협 직원 및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농협 본점은 실버카와 식료품, 떡국떡 등을 기부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가 올해 1월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양주시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5기 양주시 마을 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익재 세무사와 3기부터 함께한 김도용 세무사, 박승열 세무사, 윤석진 세무사 및 신규 위촉된 정치윤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위촉된 마을 세무사들이 오늘 2일부터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무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마을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