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일 김란주 ㈜이오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포항시청소년재단에 방문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오 김란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 교양 도서를 중심으로 유·아동, 청소년을 위한 인성, 상식 도서까지 폭넓게 선정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 김란주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부뿐만 아니라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으로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 가족행복센터가 어린이 문화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도 바다 뷰를 즐길 수 있고 육아복합마더센터의 기능을 하는 포항시 가족행복센터(퐝퐝가족)가 최근 여성·아동·양육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 플랫폼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며 지역 어린이집 견학 장소로 급부상 중이다. 센터 1층에는 복합 체험 공간, 무지개 계단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차별화된 가족 문화 성장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2층은 마더+파더센터, 여성혁신창업공간, 교육실 등 부모채움터와 여성 성장·자립 공간으로, 3층은 구성원별로 차별화된 가족 통합서비스와 다양한 가족 역량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6개의 가족상담실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놀공간(다 같이 놀자 가족소통교류 공간)’에서는 인형극, 마술쇼,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놀이 교육이 가능해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쉼터 겸 육아 정보 교류 공간, 소규모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 가족행복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설·추석 명절 제외) 운영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의 역사를 기록하고, 향후 감염병 대응 길잡이로 활용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백서’ 최종판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와 시민들과 행정이 협력해 극복한 사례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400여 쪽으로 발간된 코로나19 대응백서는 지난 2021년 경북도 내 처음으로 초판을 발간한 이후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 대유행 시기의 대응과정과 극복사례들을 추가한 3년 6개월 간의 과정을 많은 현장사진들과 함께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코로나19를 시작으로 총 4개 파트로 구성해 통계 및 타임라인, 코로나유행 초기부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시기와 일상회복을 위한 백신접종까지 대응사례들 위기극복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 및 협력,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 및 민생경제 활성화 등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포항시의 성과 및 대응전략들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마지막 파트인 부록에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대미문의 코로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9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며,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해 9월 대구·경북 최초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자체·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포항시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출판산업문화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한 해 동안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연간프로그램 및 본 행사가 운영되며, 오는 3월 ‘2024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의 도시로 성장하는 포항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정식 개관한 포은오천도서관은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지역사회의 대표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AR/VR 체험, 3D 체험형 동화구연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내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의 원로들은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같이했다. 원로들은 에코프로가 지난해 지정된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 이차전지 분야에 앵커기업으로 참여하며 포항을 세계적인 배터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초격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빨리 경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지역의 원로들이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2일 현재 7만여 명이 동참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날 원로회에서는 경제 불황으로 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의원의 신년 인사,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1월 2일 자 인사발령자의 인사와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 업무보고가 있었다.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아산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든 분이 뜻과 마음을 모아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잘 매듭지어지고 좋은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아산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2024년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11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39만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淂心)을 선정했다”며 “이 사자성어에 맞게 39만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하여 신뢰받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올해도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결의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고 밝히며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을연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TLM복지선교회는 노인요양시설 예수마을노인요양원과 한센병, 노인성 질환 등의 진료를 위한 예수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조을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4년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가족 구성원의 이해 및 관계 회복을 위해 가족·결혼친화 프로그램인‘가족심리테라피’및'부부심리테라피'를 운영한다. '가족심리테라피'는 심화상담 과정으로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6~7세 자녀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 진행한다. 가족만의 문제를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가족이 그린 협동화를 통해 나타난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전문 미술심리치료사가 분석하여 현재 구성원 각자의 상태를 진단한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가족들의 행동을 파악하여 피드백을 하는 등 종합적인 과정을 통해 구성원 각자의 성향을 알 수 있음으로써 서로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올해 3월 봄학기부터는 결혼친화사업으로 ‘부부심리테라피’를 신규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문제 해결의 중요한 주체는 ‘부부’ 이므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해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가 바뀌면서 저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답례품목으로 선정된 품목 중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숙박권,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등 6개 품목을 제공할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공급업체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답례품 보관, 상품화, 품질관리 등 업무수행 능력, 최근 3년간 생산, 공급 실적, 답례품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구는 밝혔다. 품목별 제공업체는 에프엠커피 로스터리(커피), (주)티제이축산(육류 밀키트), 태리제화(맞춤신발), 상상마당부산 스테이(숙박권), 영광도서(도서교환권), 제일제면(향토음식), ㈜부산어묵 고래사(향토음식)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2023년 부산진구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의 우수한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니, 부산진구를 응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2024년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남성 싱어송라이터 사필성씨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 대구 동구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대구 경북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동구 비상(飛上)의 해’를 만들어 나간다. 첨단산업 육성과 융합 거점 조성, 명품 교육도시, 지역경제 견인, 뉴노멀시대 관광시장 선점 등 대구 경북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은 우리 동구가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창의성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마련한 ‘동구청년센터+he꿈’ 확장 이전 ․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구청년센터+he꿈은 지난 2019년 5월 개소 후 취·창업, 문화, 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해 왔으며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1층은 청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전문 스튜디오 대여가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촬영 장비와 환경을 제공하고 작품 전시 및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커뮤니티실과 강의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일 새해를 맞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진구지부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무원노조에서 연탄 구입비 300만 원을 지원하고,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6가구에 연탄 1800여 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최성욱 지부장은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근무를 흔한 시무식 행사가 아닌, 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관내 ㈜대가산업개발으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가산업개발은 소방시설 공사, 기계·설비 공사를 주로 하며 현재 동래구 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업체이다. 오우식 ㈜대가산업개발대표는 “경기에 상관없이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년 잊지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는 기업이 있어 뿌듯하다”며 “대가산업 대표님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가수 안성훈의 공식 팬카페 후니애니 경상지부로부터 성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후니애니 경상지부 회원들은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성금을 기탁해주신 안성훈 공식팬카페 후니애니 경상지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서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래구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