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에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동일 기간내 육우나 수입육의 불법 유통을 차단할 목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에 나선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 및 충청남도, 시·군 합동 교차단속반을 꾸려 5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물 취급업소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납품업체로 위생상태와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보관기준 미준수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하여 축산물 이력제 및 원산지 허위 판매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한우유전자 검사를 통해 쇠고기 유통시장 질서 및 투명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홍주천년 어린이날 선물 한 보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치즈돈까스, 피자를 만드는 맛있는 선물 보따리 ▲한복 입은 모루인형과 물레로 도자기를 만드는 예쁜 선물 보따리 ▲부모님들께 선물로 드릴 수 있는 모루·자개·글라스아트 카네이션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로 구성된 어버이날 선물 보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의 대표 축제인 역사인물축제가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작년 개관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을 위해, 어린이들에게는 행복한 선물이 되고,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홍주천년문화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 벼 품종인 ‘다품벼’와 ‘빠르미2’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고, 지역 특화 품종 보급과 기후대응형 농업기반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다품벼’는 중간찰벼 품종으로, 찰기와 밥맛이 우수하며 수량성과 도정률이 뛰어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 품종이다. 홍성군은 2023년부터 2년간 다품벼의 시험재배를 진행, 지역 환경과의 적합성을 검증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브랜드화 작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 대표 쌀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빠르미2’는 극조생종 중간찰벼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이기작과 이모작에 모두 적합하다. 특히 8월 말 조기 수확이 가능해 벼멸구‧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통상실시권 확보를 통해 두 품종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시범재배 확대, 재배기술 교육,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협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더 이상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상시적 대비가 필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경계를 넘어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발전위원회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위원으로 코리아베스트환경 임휘용 대표이사와 홍성신협 정운규 전무가 위촉됐으며, 향후 안전 문화 확산 등 홍보활동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 한편,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역 주요 인사로 구성되어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이날, 강기원 서장은 “새로이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협력과 토론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들과 요일과 시간을 고려한 가족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으며, 특히 주말 시간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열릴 상반기 프로그램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통합미술 ▲탁구 배우기 ▲신나는 보드게임 ▲어울림 베이킹 ▲꼼지락 뚝딱 공예 등 총 5개 분야의 강좌이다. 모집 기간은 18일 10시부터 4월 28일 17시까지로,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일부 중복수강 및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어울림센터가 지역사회의 돌봄과 가족 친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각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공동주택, 숙박시설, 요양시설, 가축농장, 소교량, 유원시설, 국가유산, 종교시설, 요양병원,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기타시설)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관내 공무원과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의식 고취를 목표로 행정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적극행정 연구소장이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공무원들에게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하 소장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교육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해 호응도를 높였다. 군은 지속적인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교육을 시행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충남도서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옥천군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을 설립하는데 기여한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주민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 밀착형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쉼터이자 평생학습의 전초기지”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을에서 작은도서관이 가진 역할과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자신들의 독서역량도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7월까지 군북면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에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자연 속 놀이교실,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힐링 가드닝 주제 치유정원과 체험동에서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채소 얼굴 꾸미기, 꼬마김밥 만들기, 테라리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친환경 체험으로 채워져 있다. 참가 접수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총 1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증가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배우는 치유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9분야 장학생 759명을 선정해 장학금 7억7000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급 장학금 규모는 △우수 장학금 198명(고등학생 79명, 대학생 119명), 2억8600만 원 △희망 장학금 52명(고등학생 36명, 대학생 16명), 7600만 원 △다자녀 장학금 240명(초등학생 40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00명), 1억7000만 원이다. 또한, △금산애 장학금(대학신입생) 181명, 1억8100만 원 △금산군 충·효 장학금 65명(초등학생 34명, 중학생 27명, 대학생 4명), 4000만 원 △만재 및 현숙장학금 13명(초등학생 9명, 중학생 4명), 600만 원 △재능∐ 장학금 10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명), 1100만 원도 해당한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은 최대 250만 원이다. 재단은 금산애 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의 경우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저산팔읍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 보존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홍산동헌과 전통 5일장에서 저산팔읍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서천,한산,비인,남포,정산) 지역 대상으로 하는 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란 조선후기 8개 현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 공문을 비롯한 청금록, 비변사완록, 인장, 촉작대기를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전날 마지막 저산팔읍상무사 영위인 고 김재련 선생 묘소에서 고유제를 올리고, 다음날 임소영접과 공문제를 시작으로 새로 부임한 접장들이 임지로 떠나는 신차영감귀임행차가 펼쳐졌다. 전통복식을 차려입고 홍산전통시장~시가지중앙로~홍산동헌까지 도보 행렬을 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 행사로는 충남보부상인 원홍주6군상무사,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좌우사 합동공연으로 전통민속장터놀이, 생선장수타령, 엿장수타령 등 4개 상단 보부상 난전놀이가 한바탕 연출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의 발걸음이 가득했다. 이번 특강은 ‘음식과 놀이로 식습관이라는 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영아부터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음식작곡 놀이작사’ 프로그램과 부여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사 통신문인 ‘맛있는 소리상자’ 프로그램의 활용 방법 소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센터에서 발간한 ‘맛있는 소리상자 1·2’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이며 우리들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걸음에 발맞추어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자 센터장은 “부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부여군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업장과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3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17일 부여도서관 ▲4월 21일 부여노인종합복지관 ▲4월 24일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4월 30일 부여우체국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한다. 202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부여군 주요 사망원인의 2위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가 중요하고 정기적 검진과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30~40대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추세로 더 이상 젊은 세대도 심뇌혈관질환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라며“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예방적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분야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 91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전기·소방·산업안전 총 5개 분야 13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기술 장비를 동원하여 점검한다. 특히, 점검 모든 과정에 군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안전보안관, 어린안전 히어로즈를 참여시키고, 주요 사항은 부군수 등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관련 정책 및 안전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군청 누리집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시스템을 통해 보수·보강 결과를 포함하여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된다. 이봉인 안전총괄과장은 “집중 안전검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시설관계자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