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지난 21일 영화당(대표 김은영)과 대성반점(대표 전금옥)에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부여군은‘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연 3회 이상 현물이 재능기부를 해온 개인과 단체에 현판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 및 민관협력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영화당은 부여읍‘희망나눔가게' 참여 업체로 연 3회 화과자를 기부하고 있으며, 대성반점은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 급식(자장면, 탕수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 업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30여 명과 함께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군은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세 부터 64세 1인 가구 4천934명 전체를 대상으로‘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중위험군 등 1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 실시하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거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가구 53명에게는 매월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을 선정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산책 및 식당·카페 방문체험‘동네 마실’과 공예체험‘마음문 열기’2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 김○○씨는“늘 집에서 혼자 TV만 보며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예처험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12월 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정책으로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외에도 전입 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 가업 승계 소상공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정책으로 정주기반 조성, 스마트 팜 조성, K-베트남 밸리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봉화군으로 전입자를 유치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했다. 위령제는 금산군재향경우회(회장 이홍구)주관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군수를 포함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김호택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경우회원, 현직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구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부터 쌍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교육 등 ‘드림 아카데미’를 추진 중이다.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하는‘드림 아카데미’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쌍림면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를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25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들의 육체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리듬 트레이닝, 빅 발리볼 등 키즈 스포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업체험 ․ 적성찾기 ․ 진로탐색 등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고, 고령군 미래를 향한 초석인 우리 아이들이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받아 스스로 재능을 찾고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단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치 300박스를 전달했다. 봉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봉화읍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지원된 사랑의 김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64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5kg씩 300박스로 포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각 이장)을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권석갑 주민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내년 말까지 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농촌의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봉화읍장도 “김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해주신 봉화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단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산림과수분야에서 예천호두가‘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21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알조은호두농장’ 반문기씨가 장려상에 선정돼 산림과학원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과원 현지심사, 과중ㆍ당도 등을 측정하는 계측심사, 균일도를 측정하는 외관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반문기 씨는 지속적인 관수작업와 적정한 밀도유지, 호두연구회를 통한 꾸준한 연구 등 정성을 쏟아 키워온 결과 고품질 호두를 생산하여 산림과수분야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호두가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하여 예천 산림과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11월 21일 오전 11시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활동실적과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내외부를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도움을 드렸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 “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시면서 집 정리 및 청소에 어려움이 크셨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처럼 쾌적해진 주거환경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도움이지만 큰 희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한국펫고등학교와 청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19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체험형 흡연예방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담배 광고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담배를 구성하는 유해 물질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와 발암 물질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임을 알려주며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체험부스에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생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니, 얼마나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지 알게 됐다.”,“이번 흡연 체험 부스 참여 기회를 통해서 간접 흡연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서 아버지의 금연을 도와드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흡연예방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이 성장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를 잘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등교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미향로터리클럽, 금산여자중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요령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 부터 25일)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전단지를 나눠줬다. 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 증진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 시상식에서 ‘한국의 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으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됐으며 아시아 축제 도시 및 세계 축제 도시 선정을 위한 발판이 다져졌다. 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특별프로그램 부문‧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2개 및 음식·음료 부문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첨단기술인 로봇을 활용해 외국인 및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효능을 알기 쉽게 전달한 슈퍼로봇관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특별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받았다. 홍보디자인물 수상 금상의 경우는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홍보 포스터가 높은 점수를 받아 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음식·음료 부문에서는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으로 인삼을 활용한 글로벌 요리를 개발해 음식으로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부분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금산군잎들깨수출협의회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부리지황연구회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관내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경진대회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단지 발굴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업기술의 발전,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전남 구례군 더케이가족호텔에서 진행됐다. 부리지황연구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됐으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한 지황을 재배하며 품종에 맞는 재배법을 개발하고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토강’, ‘다강’ 등 우수한 종근을 활용해 생산성 높고 안전한 지황을 생산하고 있다. 이종진 부리지황연구회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우리 연구회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지황을 생산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및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선)는 이날 위원 24명과 생활지원사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돼지갈비, 김, 곰탕, 쌀국수, 생필품 등 13종류를 꾸러미에 담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농업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가래떡과 음료도 함께 꾸러미에 담겼다.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날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11월 22일)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위원 12명은 돼지고기김치찌개, 무생채, 콩나물무침을 준비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새마을부녀회는 15일 호명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읍·면별로 개최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매년 남‧녀 새마을회원이 모여 직접 배추를 씻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나누는 행사다. 최금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준 예천군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장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