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군은 농업 분야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영덕군은 베트남, 필리핀 통역사를 초청해 근로자들을 위한 인권 보호, 준수 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의 필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의 협조를 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통장개설에 필요한 신청서를 일괄 작성했으며, 교육 이후엔 포항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올 하반기 영덕군에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55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등록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관내 22곳의 농가에 배치돼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게 된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들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1일 관내 등록 급식소 영·유아 2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용왕님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되찾는 바다나라이야기로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건강한 식품 선택하기 ▲골고루 먹기 등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를 중심으로 레이저 쇼, 다양한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위생과 식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21일 김천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시작해 18회에 걸쳐 운영한 유아기 독서문화프로그램‘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에 그림책 놀이를 접목해 유아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도서관 시설을 안내하며 도서관 이용 예절을 알려주고, 독서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준 뒤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거리가 멀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학교 간 연합하여 참여하는 등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303명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등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료를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원생을 인솔한 한 교사는“아이들이 직접 대출증을 이용해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에 흥미를 보이고 즐겁게 그림책을 읽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4,1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 3,650억 원보다 450억 원(3.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70억 원(8.21%) 증가한 1조 2,785억 원이다. 시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한 국세 수입 결손에 따른 정부의 세수 재추계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어려운 여건에서 유사·중복 사업, 집행율이 저조한 사업들의 사업비 축소 및 폐지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사업 추진 시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540억 원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1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 지원 6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기초연금·생계급여 지원 1,466억 원 △부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스트레스 고위험 청장년 15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운동, 요리 등 다양한 활동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활력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참여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꽃꽂이, 추상화 그리기 등으로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요가 테라피를 통한 신체활동을 전개하여 참여자들의 불안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만큼은 온전히 본인에게 집중하는 힐링의 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체험과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은 폭염 일수 증가에 따른 생산량 및 품질 저하에 대응하고자 여름철 엽채류와 과채류 양액재배에 고효율 양액냉각기 시스템을 접목했다. 그로 인해 기존 농가 대비 혹서기 생산량이 최대 3배가량 증가했고, 소득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지속가능한 부여농업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확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부여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 연구·개발의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 확산하여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술 보급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18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20일 풍각면, 26일 이서면, 27일에는 매전면, 28일은 금천면 그리고 12월 3일과 5일에는 각남면과 각북면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2024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관련 13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 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및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국세, 지방세 등 세무 관련 상담을 추가하여 세무 관련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영세 사업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30여 명과 함께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군은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세 부터 64세 1인 가구 4천934명 전체를 대상으로‘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중위험군 등 1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 실시하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거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가구 53명에게는 매월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을 선정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산책 및 식당·카페 방문체험‘동네 마실’과 공예체험‘마음문 열기’2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 김○○씨는“늘 집에서 혼자 TV만 보며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예처험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협력 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 치안 활동 추진 결과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통사고 및 범죄 수사를 위한 부여대교 차량번호 판독용 CCTV 설치와 마을 진·출입로 및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증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발생 전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증설은 꼭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협력해 줄 것을 참석한 모든 기관에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아동학대 NO! 아동학대는 사랑과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했다.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 양육 방법에 대한 전단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부여군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지난 21일 영화당(대표 김은영)과 대성반점(대표 전금옥)에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부여군은‘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연 3회 이상 현물이 재능기부를 해온 개인과 단체에 현판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 및 민관협력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영화당은 부여읍‘희망나눔가게' 참여 업체로 연 3회 화과자를 기부하고 있으며, 대성반점은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 급식(자장면, 탕수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 업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이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자취 대학생 인식조사 발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에 걸쳐 청도군청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센터장 송건섭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의 방향성과 미래 연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 조사 △청도군 농업 로컬 브랜딩 구축 △청도군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 △청도군 지역특산물 제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조사에 대한 발표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는 현대사회에서도 유효하며 이를 글로벌 사회와 한류 콘텐츠에 접목해 확산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발표에서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히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오늘날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정신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가 끝난 뒤 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출신 故추인봉(秋仁奉) 선생이 국가보훈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고 22일 밝혔다. 故추인봉 선생은 본적이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로 194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박상동 등과 함께 기독교 포교를 통해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일본 국력이 피폐한 시기를 이용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협의하다 체포됐다. 한편, 부여군은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친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425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그중 232명에 대하여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35명의 독립운동가에게 포상이 결정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故추인봉 선생에게 추가로 포상이 결정되면서 현재 부여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故추인봉 선생을 포함하여 106명이다. 또한, 부여군은 2019년부터 독립유공자 발굴사업과 연계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2일 제막식을 앞둔 장암면 장하리 공훈탑을 포함하여 22개 마을에 46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12월 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각 기관·단체·군민들을 모시고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모금함, 지로, 계좌 입금,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교육지원 및 의료· 사회적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제적 위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침체에도 지난해 3억8천4백9십3만3천 원의 성금이 캠페인 기간 모금되어 부여군 사랑의 온도 한껏 높일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