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앞마당에서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햇볕 쨍쨍 과학 쨍쨍'을 진행한다. 이번 '과학 쨍쨍'은 '하늘 높이 물로켓'과 '둥실둥실 배가 둥실' 두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 높이 물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대하여, '둥실둥실 배가 둥실'은 ‘부력의 원리’에 대하여 체험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6시까지이다.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물로켓과 배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상식을 알아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도 개장하여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입주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7.26 14시에 군청 가야금방에서 호실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 결과 9가구(우선 공급 2, 일반공급 7)모집에 44명이 신청했으며 오늘 호실 추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 9명의 꿈과 희망이 머무는 공간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또한, 입주 대상자 상호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과 함께 추첨 행사 후 이남철 고령군수와 입주를 환영하는 티 타임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었다. 고령군은 입주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며 활짝 핀 꽃처럼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 행복 임대주택에서 고령군 청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활짝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입주 대상자인 한 청년은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청년 친화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7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 문고'개소식과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피서지문고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흘간 매일(운영시간 : 10시~16시) 고령 예마을에 설치된 새마을문고 공간에서 운영된다. 고령군 새마을문고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윤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연령대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대여하여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600여 권의 여러 장르 도서를 비치했다. 고령 예마을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고령군민 한 책 읽기에 선정된 도서는‘5년 후’(作정여랑) 작품이다. 해당 도서는 결혼 5년 갱신제가 도입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상해 본 이야기로,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생각하며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저출생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은“피서지문고를 통하여 고령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정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군민 도서로 선정된‘5년 후’(作정여랑) 작품을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문화원은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경북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이 선발됐고, 지난 7월 16일 2차 PT 면접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1974년 개원하여 올해로 반세기를 지나는 고령문화원이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며 수상의 기쁨을 578명의 회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대가야의 고도(古都)인 고령에서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개진면 칠공포럼회원 8명은 개진면 25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더운 여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두선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이 1년 중 가장 무더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회원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지역 어르신 안부를 살펴주신 칠공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은 7월 26일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고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령농협, 경산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경산농협에서는 고령군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산농협과 함께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되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는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올해도 여지없이 집중호우로 경북북부권은 수해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경북 영양군 입안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있으며, 각종 ‘수해(水害) 폐기물’들은 각 논밭에 걸쳐 있어 중장비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최근 빈번한 자연 및 사회재난에 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와 다양한 재해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할 지역 내의 지역자치단체에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지원을 열어놓고 있음을 대대적으로 공지한 바 있다. 수해폐기물은 수해 복구 작업에서 복병으로 꼽힌다. 특히 이런 쓰레기가 떠밀려 내려온 하천 하류나 저지대 논밭들은 피해가 심각하다. 게다가 논밭을 헤집어놓을 수 있는 중장비 활용이 떨어져 일일이 인력으로 수거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번 7월의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임직원 30 여명이 긴급하게 자원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 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농협과 고령농협은 26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각 농협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각 농협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더 많이 모이기를 바란다. 우리 농협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3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천도복숭아, 와촌 자두가 우수한 품질로 여름철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기금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농협과 고령농협은 26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각 농협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각 농협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더 많이 모이기를 바란다. 우리 농협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3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천도복숭아, 와촌 자두가 우수한 품질로 여름철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기금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각남면 상함박경로회관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전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은퇴나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경제적 차이로 인해 이해 충돌이 발생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융화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거쳐 갈등을 줄이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재능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귀농․귀촌인 융화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26일부터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변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이 특징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도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수차 2대를 활용해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 매일 하루 2회 청도읍-문면, 화양읍-북면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폭염특보 시 살수 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 온도 저감,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도로 노면 청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은 모든 지원과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 재난도우미 및 자율방재단 취약계층 건강 예찰 활동을 통해 촘촘한 재난대응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폭염 취약 시간대(12시부터 17시) 논밭 작업 및 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7월부터 8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여름철 취약계층 627세대와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 전화 안부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불편한 점을 파악함으로써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그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전하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업이다. 청도군은 '청도행복헌장'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하기”와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실천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조성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돌볼 수 있는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2004년부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지금까지 시행되는 일종의 봉사활동이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아 2023년부터는 폭염경보 발효 시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 김동기 부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기업체와 현장 소통을 위해 청도 농공단지에 위치한 ㈜귀뚜라미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귀뚜라미는 1993년 농공단지에 보일러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써, 현재는 19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에너지그룹으로 발돋움하여 그룹 매출이 1조 원이 넘어서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 2022년 청도군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는 나눔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동기 부군수는 주요 생산시설을 포함한 핵심 공정을 시찰하고 이어진 임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기업 현황 소개, 경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귀뚜라미가 향토기업으로써 청도군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기 부군수는 “현재 어려운 여건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5일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 중앙병원과 상호 협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운문면 백종인 면장과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민혜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의료 봉사활동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회 공헌 활동에 다방면으로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면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특산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 개척으로 연결돼 표고버섯을 비롯한 운문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여 면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상생 발전에 필요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군비21)으로 근교 도시민과 관계를 형성하는 영향력 있는 액션그룹 양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준비하는 역량 높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자체 운영 가능한 중간 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하드웨어 기반구축 사업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신활력 아카데미, 액션그룹 심화교육, 청청두레 등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주민참여형 시범사업들을 펼치며 청도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업을 잘 추진될 수 있게 도와주신 추진위원회 위원 및 청도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