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후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시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5일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각종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백미 30포(100만원 상당)를 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지역 행사장 안전요원 활동, 모악산 등산로 정비 등 일상에서도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전주완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행사에서도 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40포를 기부한 바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축하드리며, 해마다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24일 자문위원(11명)을 위촉한 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외 지역의 보전·관리 및 활용실태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살펴본 후 서구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방안을 마련하고자 심우창 의원(대표)과 3명의 의원(김미연·박용갑·홍순서)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구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고 연구단체의 연구내용, 연구활동계획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심우창 의원은 “최근 ‘K-해리티지’가 지역 활력의 수단으로 중요시되는 바, 서구의 문화유산을 발굴 및 활용하여 인천 대표 자원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소통하여 관련 조례도 제정하는 등 성과도 도출하는 연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25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제282차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북 시군의회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손종석 의원과 조정희 의원은 지역 발전 및 선진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동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되어 원안의결 됐다. 순창군의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시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고 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완주군의회는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운영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시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을 건의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외창천-먹구름이 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5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은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섰다.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에서는 저소득 고위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들의 개입 사례들을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산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의회는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신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적응을 위해 대표 발의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에는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5일 휴가’ 규정과 함께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새내기 휴가 5일’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휴가 기간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은 3일,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일,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15일, 재직기간 20년 이상 30년 미만, 30년 이상은 25일이다. 인천광역시 공무원의 퇴직률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023년 10월 인천시 ‘최근 3년 일반직 공무원 의원면직 현황’에 따르면 신규 임용 대비 의원면직(퇴직) 비율은 2021년 18.5%, 22년 25.7%, 23년 10월말 31.7%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퇴직자 대부분이 20~30대 신규 공무원이라는 데 있다. 신규 공무원 퇴직자는 2021년 74.7%(221명 중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장애인거주시설 '홍주원'이 시설 명칭을 '햇살정원'으로 변경하고 25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지역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정원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신용동 소재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월 이전을 완료했다. 시설은 총 면적 902.9㎡에 4층 규모로 1층은 식당, 2층은 여자 생활실, 3층은 남자 생활실, 4층은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중증 장애인에 대한 개별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정원 운영법인인 창혜복지재단의 김민진 이사장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햇살정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익산시 또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제8조에 따라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침해에 대한 교육, 홍보 등을 통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 음주청정지역의 지정, 교육 및 홍보사항, 주류광고 및 후원행위의 제한, 국민의 참여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음주청정지역이란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소란과 무질서를 포함한 부정적인 행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음주행위가 제한되는 지역으로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작년 공원 및 놀이터에서 음주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총 5건이 접수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봄향기 가득한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 특히 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로 온통 초록으로 물든 축제장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가족과의 추억과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리밭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장소도 변경했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사잇길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활용한 야자매트를 깔았으며,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축제 참가자들은 푸른 융단처럼 펼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가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4일, 2일차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살폈다. 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상생협력센터 리모델링 공사, 제11회 부안 마실축제,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수성당 주변 진입로 현장 등 14개소를 방문했다.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완공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제11회 마실축제가 개최될 해뜰마루 정원에서는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먹거리 부스 등 품목을 다양화하고 관광객들이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부안 관광자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29일 위도면 가뭄대응 보조수원 개발사업 현장 등을 끝으로 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서지영 의원이 루원시티 도시개발로 인한 아이들의 통학권 및 교육권 침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한종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김남원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1% 증가한 1조 2,833억 241만 7천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고선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성실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5일, 자연환경보호와 깨끗한 연평도 만들기를 위해 백로서식지와 당섬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80여 명의 주민 및 연가지기(연평도를 가꾸고 지키고 기획하는 사람들 모임)회원, 자원봉사센터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백로서식지와 당섬선착장에서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로서식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연평도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한곳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백로 서식지 보호와 해안 쓰레기 수거가 이뤄졌으며, 당섬 선착장에서는 여객부두 주변 해상 부유물과 폐그물 및 어업용 밧줄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인환 연가지기 대표는 “백로서식지의 청결을 유지하고 백로의 번식과 서식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백로 보호를 위해 연평면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면에서는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투기 사전 예방 및 종량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인천중부소방서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4일 진촌2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 안전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순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내용으로 실시된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찾아가는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연구회원들은 그동안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 복합미생물, 클로렐라 생산 운영 시설을 견학하고,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등을 방문하여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EM연구회원은 “타 지역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예술 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 ”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시야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력 향상과 다양한 미생물 활용 방법 습득, 친환경 농업 실천 목표로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했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미래 식품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푸드테크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 지역 농가와 푸드테크 기업 간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에 밀집된 다양한 농생명 혁신기관과 풍부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허전 부시장은 "익산시는 식품산업의 변화와 미래 신(新)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용역으로 국내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식품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