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소속 통장 40여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라고 외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이정수 청라2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 확충을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 60만 서구 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통장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한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생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나들이 ‘자연교감, 행복예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프로그램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의 ‘치유의숲’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숲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이 참여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하여 숲길 걷기, 식물 관찰, 향기 맡기, 호흡 명상 등 치매가족의 휴식과 오감 자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환자 돌봄에 지친 보호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위로받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치매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신 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다음 달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관심 있는 서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치매가족 프로그램과 신 마당극 관람 신청은 서구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인천 서구에 올해 5월부터 2곳이 추가 지정되어 총 관내 4개소가 지정·운영된다. 인천 서구는 어린이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여 안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작년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청라연세어린이병원’과 ‘검단위키즈병원’이 지정된 바 있다. 2024년 5월 1일부터 운영되는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 두 곳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 휴일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참여 신청하여 선정됐다. 2024년 5월 1일부터 2년간 지정 운영되며, 만18세 이하의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1차 의료공백 해소와 의료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23시, 토, 일, 공휴일 9시~18시로 진료시간이 연장되어 365일 운영된다.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토, 일, 공휴일 9시부터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6일 수산용 동물의약품의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의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역 내 내수면 양식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산용 의약품으로 미승인된 약품의 사용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유효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점검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현장 지도도 연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식장 의약품 지도·점검을 통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승인된 약품 사용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안전사용기준 미준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 등 95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조사는 조사원 3명이 권역별로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실패·상실감 누적 횟수, 고립적 일상, 사회적 고립 등 9개 항목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한다. 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후원물품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시의적절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액을 보전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선다. 시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손실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 품목은 기초농산물 중심으로 가격 등락폭이 큰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이다. 지원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품목별로‘시장가격’이‘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90%를 지원한다. ‘시장가격’은 올해 품목별 주 출하기 기간별 평균 상품 도매가격을 적용하고 ‘기준가격’은 생산비와 유통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우선 5월 31일까지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등 3개 품목에 대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해당 지역농협 또는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지원사업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적 성격으로 많은 농가가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김치풍폄회 대상 수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정읍에 터를 잡는다. 정읍시는 26일 시청에서 ㈜새벽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새벽팜 김의병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벽팜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7318.8㎡(2214평) 부지에 35억을 투자해 20여명을 채용하고, 2025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벽팜은 ‘참매실 새벽김치’, ‘참매실 묵은지’, ‘짠지네 배추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하와이 수출을 확정하는 등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이번 정읍공장 신설로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 물량까지 소화할 계획이다. 원부자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기업인 ㈜새벽팜의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팜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줬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는 치유농업 확대보급과 차별화 전략 물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정했고, 2023년에는 치유농업팀 신설해 치유농업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등 본격적인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207명 양성, 찾아가는 마음 치유 플라워트럭, 치유농장·콘텐츠 육성, 고위험직군(소방·보건소) 및 유관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치유프로그램,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을 추진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치유농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는 독서릴레이를 전개한다. 시는 함께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4 전주 올해의 책’은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독서릴레이는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첫 주자들이 부문별 신청 도서 1권씩을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첫 주자는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시작일인 26일부터 1주일 이내 신청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이후 책을 전달받은 첫 주자는 책을 읽고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의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14일 이내 도서를 전달받은 다음 주자는 같은 방식으로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인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마을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흐름 속에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강화시켜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에 김학엽 의원은 구민으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존에 있어 필요한 지식, 가치관 등을 갖춰 실천하기 위해 5년 단위 환경교육계획 수립 · 시행, 환경교육 교재 · 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실시기관 · 단체 등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를 입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학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학교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5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 공무원 2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덕진보건소 노옥기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덕진구 건축과 문정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신속처리 우수 공무원은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처리시 부여되는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며, 마일리지는 법정처리일수보다 단축처리한 일수만큼 환산하여 계산한다. 최종점수는 환산한 마일리지 70%와 민원처리 건수 30%를 합산한다. 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정처리기간 대비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민원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매년 4월과 8월, 12월 총 3회에 걸쳐 마일리지 획득 성적이 우수한 민원 담당자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지급하며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높이고 있따. 전주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3일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센터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불용 농기계를 공개 매각했다. 이 자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구매하려는 농업인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불용 농기계들은 내용 연수 초과 등의 사유로 불용 처리된 관리기, 트랙터, 콩탈곡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을 포함해 총 40종 45대였다. 매각에는 관내 농업인 155명이 입찰하여 45대 중 27대가 낙찰됐고, 18대는 무입찰로 유찰됐다. 개찰은 입찰한 농기계 품목별로 참관인이 입회하여 공개 추첨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했다. 군산시는 불용 농기계 매각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자체 평가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내구 연한이 지난 농기계이지만 관내 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값비싼 농기계 구입의 가격부담을 완화하고 농작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주말 ⌈2024 디지털 콘텐츠 취 · 창업 멘토링학교⌋를 운영한다. ⌈2024 디지털콘텐츠 취 · 창업 멘토링학교⌋는 지역 내 콘텐츠 분야 취업준비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을 지원하여, 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감성 브이로그 만들기’, ‘모션그래픽 기초’, ‘다이나믹 영상 촬영 기법’, ‘영상편집 AII-In-one’ 총 4개의 정규과정으로 진행되며, 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과 외부 전문가가 멘토링에 함께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6일에서 5월 10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산시는 “콘텐츠 창업지원 시설인 콘텐츠팩토리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취․창업 준비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저변확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에서 5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 2개로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2는 일하는 주거 · 교육급여 ·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10만원을 3년간 지원해주며, 만기 해지하면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근로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차상위 이하 근로청년과 차상위 초과 근로청년으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 차상위(중위소득 50%)이하 근로 청년(만15세 부터 39세이하)의 경우, 희망저축계좌2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30만원을 3년간 지원하고, 만기 해지하면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반면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정부 지원금이 다르므로 자신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한다. 차상위 초과(중위소득 50% 부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