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강우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박병모 가구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우영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이번 기부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여러분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창군도 모든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7개 기업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에는 모두 15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농업회사법인(주)찬누리비엔에프 ▲장수레저(주) ▲(주)참그린푸드시스템 ▲장수군노인복지관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법인 ▲유한회사이석 ▲더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기업·기관이 향후 3년간 여성친화일촌기업 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의 적극 채용,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장수군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인력 지원은 물론 새일여성 인턴 지원, 직장문화개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정희 원장은 “장수군 관내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일센터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번씩 총 5회 걸쳐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을 일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정과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4월 30일 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고수인 강원국 작가와 유쾌한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5월 28일에는‘행복의 조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자이며 지식에듀테이너인 김정운 소장이 나선다. 어떻게 자존감과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고 품격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제3강은‘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전 국민 마음멘토 김경일 교수가 6월 20일에 순창군민들과 만나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마음의 지혜를 얻을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네 번째 강연자로 8월 27일 에는 강호동양학자 조용헌 교수가 강단에서 ‘관점이 내공이다’라는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 치유의 숲 센터에서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민원 처리로 지친 군청 민원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 담당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활력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장수 치유의 숲과 와룡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 치유하고 명상 숲을 걸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했다. 또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반려식물 만들기 등도 진행돼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군은 직원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민원 업무 추진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기가 높아져 결과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직원들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종자 소독 및 못자리 설치·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시는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주요 병해인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올바른 종자소독이 중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탕소독 후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온탕소독은 물 100ℓ에 마른상태 볍씨 10kg을 60℃물에 10분간 담가 소독 후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하는 것이다. 약제침지소독은 약제별 희석배수 및 농약사용 기준을 준수해 만든 약액 20ℓ 당 볍씨 10kg을 담가 30~32℃에서 24~48시간 소독한다. 이때 종자를 과도하게 겹쳐 쌓으면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약액과 종자 비율을 지켜야 한다. 또한 침종 시 여러 품종을 동시에 넣으면 품종마다 싹 틔우는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념해서 관찰해야 한다. 올해는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 소독종자가 일부 공급됐는데 포장재 앞면에 '신동진벼 종자용 소독종자'라고 붉은 글씨로 표시돼 있다.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행정과 시민역량을 집결해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익산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중구·정헌율)는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익산시 푸드플랜 민관협치기구이다. 시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 수립 및 지속적인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익산시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나영삼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2024~2028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먹거리 비전과 전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계획과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먹거리위원회 워킹그룹 2기' 구성을 위해 세부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먹거리위원회 워킹그룹은 익산시 먹거리 종합계획(2025~2029년)과 먹거리위원회 분과 구성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먹거리위원회는 익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은 2023년부터 노인시설 및 병원과 함께 의료(간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들의 ‘情든 마을에서 나이들기’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주돌봄 의료(간호)사업은 각 업무협약기관인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인천연세병원이 연희노인문화센터의 생활지원사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역돌봄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의료)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실시하고 있는 의료(간호)교육은 기교육 대상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실시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차로 노인 학대 및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돌봄어르신의 안전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차로 연세병원에서 4월 24일에 실시한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해 어르신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연희동 현장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愛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신체적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가정1동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네이오에이(서울 강남구 소재)’가 지난 24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를 통해 토너와 크림 400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위탁부모와 시설종사자의 양육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위해 준비됐으며, 서로의 역할을 공감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방문시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선물들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통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를 위한 것으로, 서구의 자체 계획(보호자 지원분야)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정기적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서구는 연령별·분야별로 보호아동에 대한 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견학과 체험 등의 진로탐색과정을 지난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꿈을 꾸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규천 복지국장은 “자립은 온전히 혼자 서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 맑은물빛공원(검단지구택지5호 근린공원) 일대에서 ‘마라톤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신청한 20여 명의 서구민은 총 4회에 걸쳐 자세 교정·달리기 근육 강화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검단 마라톤 클래스’는 직장, 학업, 육아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서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내 생애 첫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유소년 육상팀 전문 코치를 섭외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야간 스포츠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정해진 강의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서구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야외강의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서구에 조성된 공원과 운동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지난 23일 화재피해를 입은 서구 주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서구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모여 동 협의체 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구 협의체와 동 협의체 간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김종권 동 협의체 연합회장은 “십시일반 모두 동참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움을 겪은 가족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동협의체 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민관의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135개 노선에 대해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병해충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적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고온 현상, 여름철 폭염․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전례 없이 미국흰불나방 등의 개체수가 급증했다. 65년 만에 산림청 산림해충 발생 예보 단계 ‘경계’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 올해 역시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서구는 선제적 방제를 위하여 아라뱃길 남부지역, 청라지역, 아라뱃길 북부지역, 검단신도시 4개 권역으로 나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여건에 따라 수간주사, 약제살포로 나눠 작업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람의 통행이 많은 노선은 수목 수간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주사 방제 작업을 4월초 완료했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5월까지 살충제, 살균제 등 1회 약제살포를 시행하고 하반기 2회 약제살포를 통해 돌발 병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서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서구 검암동 산50-6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해 서구 검암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산사태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3일 각 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역단, 민간위탁방역업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교육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방역관계자를 대상으로 기본역량 강화, 방역소독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 사전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모기, 해충 등 감염병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 소독약품 및 방역장비 사용방법, 방역소독 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보건소 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말라리아 모기, 해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위생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때 이른 더위로 위생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서구는 23개 동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및 민간위탁방역반을 편성해 모기, 해충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4월 말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신도시, 구도심지역과 농촌지역, 개발 중인 사업부지 등 복합적인 환경이 존재해 지역특성에 맞게 방역활동을 펼쳐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특별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2024년도 상반기 특별 체납징수기간’으로 정하고 56억원(지방세 30억원, 세외수입 26억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징수기간 모든 세입부서에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난해와 올해 체납분에 대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와 교통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상시 영치를 진행한다. 또 모든 세입부서에 특별 체납징수 전담팀을 구성해 고액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 소유재산을 압류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감치신청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 500만 원, 세외수입 2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공매 의뢰를 추진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도 실시한다. 은시문 전주시 세정과장은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