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치아튼튼 구강보건교실’을 오는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구강보건교실은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27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진행된다. 구강보건교실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교육 ▲치아 모형을 활용한 바른 칫솔질 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은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배운 것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전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에 대해 방문객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통한 관광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연중 주요 14개 축제 현장에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현장평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주 단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전주가맥축제 △전주페스타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 등 전주를 대표하는 14개 주요 문화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현재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소통 창구에서 실제 축제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QR코드 및 설문지를 활용해 △프로그램 내용 △친절도 △판매 품목 △편의시설 △방문 경로 등 주요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참여 후기와 만족 및 불만족 요소, 향후 축제에 바라는 점 등 축제 현장의 생생한 의견도 듣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각 축제별로 일정 수 이상의 표본을 수집하여 전체 축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업기반 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증시험은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으로 영원면 장재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圃場)에서 지난 1일 사료용 옥수수 파종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심층시비기술은 작물 재배 시 비료를 25~30cm 깊이로 시비해 작물 뿌리를 통해 흡수율을 높이는 원리로,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처리구는 심층시비기로 30cm 깊이로 비료를 투입, 대비구(관행처리)는 기존에 방식대로 측조시비기로 표토에 살포하고 각각 사료용옥수수(광평옥)를 파종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질소비료를 25% 절감할 계획이며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과 생산성을 조사해 다양한 작물에서 질소비료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주간 개별형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 10개월 동안이다. 이용자는 선정된 최중중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주중 낮 시간에 산책과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의 범퍼보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며,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총 20대의 범퍼 보트를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만원이며, 시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시설인 수상 레저 체험시설이 문화광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장산 문화광장은 가족친화형 캠핑장인 국민여가캠핑장과 도내 최대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워터파크 음악분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복합 문화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 지역사회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는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매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100세대에 황칠추어탕제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와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 대표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 및 공공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2일 부안교육지원청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해 평소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30 부터 50대 중·장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전문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캠프이다. 부안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부안군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캠프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기초 검사와 동맥경화도 검사, 심방세동선별 검사 등의 전문 검사와 검사 결과를 기초로 한 원광대학교병원 전문의료인의 건강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평소에 건강관리가 힘들었는데 직접 직장에 방문해 전문 장비를 이용해 검사와 상담을 해주니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좋고 앞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부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부안의 다양한 사업소를 방문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유니타코가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음식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유니타코는 30만 원 상당의 음식과 음료수를 정성껏 준비해 예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유니타코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 입점해 있으며, 대표 메뉴는 타코야끼이다. 김시나 대표는 "매년 장애인복지기관에 음식 재능기부를 해왔는데 올해는 어린이날에 맞춰 지역아동센터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년예비창업자 김시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공유주방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전주시가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와 교류 확대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주시는 리카르도 젤리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전주를 찾아 영화제 간 교류 및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이기도 한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지난 3월 열린 제22회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를 이끌어왔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을 통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전주시 관계자와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만나 피렌체 한국영화제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올해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 개막식 음악공연을 선보였던 지역예술가 노은실 씨와 면담을 통해 문화 분야 교류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는 송강호·이병헌 등 유명인 참석했으며,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피렌체 한국영화제 현장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옹진군 지역복지 증진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옹진군 7개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옹진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긴밀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옹진복지재단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지원사업과 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군산 KTX 정차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군산시 중장기 철도정책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은 “군산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 철도사업에 대한 가치 분석, 군산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하여 제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낙후도가 심각하고 인구 소멸위험 위험 단계로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며, 또한, 도내에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다수 계획 · 위치하고 있어 국가사업의 성공을 위해 효율적 철도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지역 간 연결성 강화가 필요하며, 장래 대규모 여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일 정읍 태산선비문화관에서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이 각 동별 활동 우수사례 및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강연을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창호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장들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우리 지역에 접목시켜 건전한 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2일 군산시 관내 아동·장애인시설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의 냉난방비, 기능보강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진환 광주호남본부장은 “아이들과 장애인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에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는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환경이 취약한 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군산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금석위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에 설립돼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증잔액 464조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보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생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해 14개 전 시군 민생투어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첫 행선지로 익산을 방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일 익산을 찾아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바이오 특화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의례적인 업무보고 대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솔직한 의견을 귀담아 듣는데 집중했다. 우선 익산시의회에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고,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의 분위기와 주요 소식을 경청했다. 이어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익산시민 600여 명을 만났다.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김 지사가 직접 익산시민 앞에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심을 폭넓게 청취하는 시간이 됐다. 김 지사는 시민 앞에서 민생 중심 도정 철학을 직접 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익산시와의 특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의 민선 8기 공약이었던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일 개최된 5월 열린 공감의 날을 맞아 부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근절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첫째주에 개최하는 열린 공감의 날은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행사로 군은 이날을 캠페인 날짜로 지정해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간부공무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최영두 부군수,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임택명 경제산업국장, 박찬병 보건소장이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유형에 대한 구분과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신고·상담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금품수수 금지, 적극행정, 갑질 근절, 부정청탁 방지 등을 웹툰 및 포스터를 활용해 홍보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안군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