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대중선호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축제산업을 홍보하고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4년째 개최된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16개 자치단체와 유관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으며, 다양한 축제 관련 기업들과 B2B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성원을 받아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체납세 3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96명에게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기동징수 활동을 통해 강제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96명이 체납하고 있는 지방세는 약 6억 2,000만 원에 이른다. 인도명령서를 받은 차량소유자는 다음 달 20일까지 체납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납부하지 못할 경우 압류자동차를 시에 인도해야 한다. 인도 조치 불이행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리할 예정이다. 자동차 공매처분은 지방세법에 따라 공매대행 업체인 오토마트에 의뢰해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강력한 행정처분이다. 익산시는 기동징수 활동을 통해 고액·상습체납자 소유 차량을 중심으로 현장 징수와 차량 견인 등을 진행한다. 자동차세를 포함해 지방세 체납을 차단해 공평하고 엄정한 조세정의 실현과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토지 29만 909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시는 오늘(30일) 개별 공시지가를 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0.32%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서 468만 7,000원/㎡,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서 977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익산시청 누리집과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검토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 담당자 8인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이후 익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척도"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와 주방용 가위를 마실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구 검단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룡마을 구출대작전’을 청라복합문화센터 블루노바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검단지역내 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9개 기관 331명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집중을 위한 손 유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손 씻기 개선을 위한 인형극이 음악과 율동, 스크린을 통해 화려하게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어린이 위생과 관련된 교육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천영양사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검단지역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순회 지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다양한 영양·위생 특화 사업 등을 통한 기관별 맞춤형 위생,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신태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내 7개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생, 보육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어린이집 간 보육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7개 어린이집은 한 권역의 그룹을 구성해 어린이집 간 보육정보, 교재 및 교구 공유, 특성화 프로그램, 부모 교육 공동진행 등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개 어린이집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보육수요 감소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충렬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9주년 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림 및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신 장군은 전라도 관찰사 이광(李洸)에게 발탁돼 전라도 조방장(助防將)이 됐고, 1589년(선조 22) 12월 45세의 나이로 정읍현감에 약 1년 3개월 동안 재임한 후 1591년(선조 24) 류성룡(柳成龍)의 천거로 전라좌수사가 됐다. 이후, 임진왜란(1592년)이 발발해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전사하신 노량해전까지 많은 왜척을 격침시켰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49년 각계의 성금을 모아 충렬사 건립을 시작해 한국전쟁 때 중단된 이후 1963년 4월에 건립됐다. 이날 아헌관으로 참여한 이학수 시장은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과 애민정신을 본받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2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서구 관내 10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 강사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장애인 강사(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고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켜 장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장애 발생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이며,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힘들어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 예방 5계명(1.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 2.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자 3. 위험한 놀이는 하지 말자 4.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5.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말자)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도내 최초로 보건진료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5월 7일부터 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주 1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야간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단, 육아를 위해 단축근무를 하고 있는 산외종산보건진료소는 야간진료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노인의 자살예방과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우울NO 행복IN’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 대비 2025년 20%, 2035년 30%,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전망으로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이에 대한 정책이 주요 국가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북자치도의 경우 이미 65세 인구가 20%를 초과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특히 정읍의 경우 노인인구 비율이 지난해 기준 전체 인구의 30%를 초과해 노인에 대한 서비스가 필수불가결하다. 이에 따라 노인 질병이나 퇴직 등 사회적 역할 상실과 소외감 증대, 배우자나 주변인의 사망 등의 문제로 인해 노인 계층은 다른 계층보다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건강 어려움을 쉽게 경험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 보건소는 이평면을 우선적으로 ‘우울NO 행복IN’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회기로 구성돼 자살 예방 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 인식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에코백·민화도안·향수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1일 200명씩 총 6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공배달앱 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릭터 인형(오사장, 포미)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5월 한달동안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된다. 이학수 시장은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은 지난해 5월 1일 출시한 이후 지난 3월 말까지 배달 주문 11만 5000건, 매출 31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촌마을의 안전을 위해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서는 소화전이 미설치돼 소방용수 부족에 따른 화재진압의 취약함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과 농촌마을에 신규 소화전을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산불 확산 방지는 물론 농촌마을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702개소의 공공 소화전이 설치돼 있고, 올해는 총 3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미설치 지역 115개소 중 45개소에 공공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5년 이내에 모든 농촌마을에 소화전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소화전 중 고장·파손된 소화전도 즉각 보수·교체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소화전 설치 확대를 통해 농촌마을의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과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해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하고 명단공개 사전 예고 등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모바일 알림 문자를 활용해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영치기동팀을 편성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 분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미래산업과 등 9개 부서 9개 팀 18명이 투자기업과 민원 기업의 공장 입주 계약 체결, 공장등록 및 입주 계약 변경 등 기업관련 인·허가 및 기타 기업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그간 공장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사전 컨설팅과 신속한 보완 이행, 조건부 승인 등의 절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업 맞춤형 신속 민원 해결로, 시·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정읍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의 일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연 4회(분기별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애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석남1동에서 동(洞)자원봉사센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및 시책사업 등을 안내하고, 동자원봉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자원봉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상담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강조하며 “동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