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삶과 민속이야기’ 역사강좌를 2층 규장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민속을 주제로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과 통과의례, 가택신앙 등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총 6회로 구성된다. 첫 시작을 알리는 6월 19일 1회차 강의 ‘한국의 가택신앙’은 전남대학교 나경수 명예교수가 맡았다.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7월 17일 2회차 강좌는 ‘한국인의 세시풍속’으로 한양대학교 최진아 교수가 진행한다. 이후 △3회차(8월 21일) ‘한국인의 통과의례’는 전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 △4회차(9월 18일) ‘구비설화’는 안동대학교 임재해 명예교수가 △5회차(10월 16일) ‘별과 민속종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일권 교수가 강의한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강의인 11월 20일 6회차 ‘전통 놀이문화’는 무형문화연구원 정형호 이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민간 생활과 관계된 삶과 풍속, 신앙과 문화 등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6월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1’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1’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간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한다. 수급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월 30만 원씩을 지원한다. 3년이 지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적립된 근로소득 장려금(36개월, 1,080만 원)을 합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적금 만기 후 수급자를 벗어나야 근로소득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희망저축계좌1’ 사업이 본인 저축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년 ▲2차 모집은 6월 2일~13일 ▲3차 9월 1일~12일 ▲4차 11월 3일~14일 순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가에 이화명나방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이화명나방 발생 예찰 결과 지난해 피해가 컸던 2모작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량이 다른 지점보다 많고 발생 시기는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성충 발생최성기(5월 24일~28일)로부터 10~18일 후인 6월 7일부터 18일까지가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년도 다발생 포장, 주위보다 일찍 모내기한 포장 및 맥류 재배 포장 주변은 특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육묘상자 처리제를 살포했더라도 본답에 추가로 방제를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아직 모내기를 안 한 논은 반드시 이화명나방 방제 효과가 있는 육묘상자 처리제를 선택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양(6봉/0.4ha)의 전부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이화명나방은 1년 중 2세대가 발생하여 벼에 두 번의 피해를 주는데 벼 그루터기에서 노령 유충으로 겨울을 지낸다. 이듬해 깨어난 유충은 5~7월경 1화기 성충이 되어 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순창군이 45.51%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다. 이는 순창군 선거인수 24,184명중 11,00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로, 전국 평균 투표율 19.58% 보다 약 26% 높은 수치다. 특히 순창군은 오전 9시 기준 10.43%의 투표율로 전북 내 최고치를 기록했고, 오후 2시에는 32.42%로 상승하며 지속적인 투표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순창군의 높은 투표율은 군이 체계적인 투표 독려 계획을 수립하며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 성과로 보여진다. 공공기관 청사 외벽을 비롯해 읍면 주요 도로와 게시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공기관 전광판을 통해 선거정보를 실시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전화 컬러링 서비스, SNS, 아파트 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선거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했으며, 특히 전화 컬러링 서비스는 큰 홍보 효과를 거두며 타 지자체에서도 많은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투표 참여’피켓을 제작하여 장날 전통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만나고, 누구나 그림책을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도서전시회가 책의 도시 전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9일 팔복에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인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하 그림책도서전)의 개막식을 가졌다. ‘마법(Magic)’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개막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한 달간 원화 전시가 이어지며, 6월 1일까지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화 전시에 참여한 사라 룬드베리와 키티 크라우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백희나 작가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스웨덴의 대사관 관계자와 출판사 대표들도 초청돼 양국 간 그림책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그림책도서전의 중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북마켓은 보림출판사와 사계절, 문학동네, 창비 등 국내 유수의 그림책 출판사 22개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9일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해 벼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부안읍 모산리 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벼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및 시범사업 설명을 들은 후 권익현 군수와 권재한 청장이 이앙을 시연했다. 또 농업기술에 필요한 자동물꼬, 균평기, 동시 경운·로터리기, 드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농기계 전시를 함께 진행해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른논 써레질 기술이란 논에 흙이 마른 상태에서 흙갈이(로터리)와 균평 작업을 한 논에 물을 댄 후 써레질은 생략하고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탁수(흐린 물)가 덜 발생해 수질오염을 줄이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을 분산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마른논 써레질은 시기에 따라 단축형과 분산형으로 나뉜다. 단축형은 이앙 5~6일 전 마른 흙갈이와 균평 작업을 하고 이앙 4~5일 전 논에 물을 채운 다음 그 기간에 집중적으로 논 준비 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대선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지역 사전투표소 13개소에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9일 전북트레이너협회 바디포커스(대표 김현지)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트레이너협회 바디포커스는 전주시 청소년에게 전문 트레이너 인력과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및 공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주지역 청소년은 진로 탐색 및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체력 증진과 정신적 웰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현지 전북트레이너협회 대표는 “운동과 건강이라는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신체적·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삶의 방향성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알리기 위해 주요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 펼쳐진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전주비보이그랑프리 등 전주지역에서 펼쳐진 5월 축제 현장에서 완산벙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들 축제 현장에서 완산벙커의 위치와 특징, 역사, 할인 행사 등 각종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오는 31일과 6월 1일 펼쳐지는 ‘전주단오’ 등 전주의 5월을 대표하는 축제 현장을 찾아가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현장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완산벙커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의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산벙커는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 목적으로 만들어져 2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은 29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025년도 복지공동체 온도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에 대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연대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며, 재단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6개 기관에 총 35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선정기관을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이웃사촌 공동체에는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과 평화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또,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와 전주종합사회복지관이 역량강화 공동체로, 여명노인복지센터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생활지원 공동체로 각각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각 공동체는 유형별 특화 접근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립 예방 △취약계층 자립역량 강화 △생활 교류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모델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각각의 장점과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소성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가 나눔에 앞장섰다.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는 29일, 427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 생필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손경호 회장은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학원연합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4월 9일, 소성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한 바 있다. 연이은 기부 행보는 교육계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9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직업교육훈련‘행정실무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16일 개강해 총 2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재무설계, 직업윤리 교육은 물론, 한글·엑셀 등 컴퓨터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기업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전원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시험과 ITQ(한글, 엑셀) 자격시험에 응시했으며, 자격증 취득 여부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 교육생은“한글과 엑셀은 기업에서 실무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실질적인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연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장기간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훈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서구문화재단의 추진 사업이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24년에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에게 배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사업의 내용을 더욱 강화하여 많은 구민에게 일상속 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배달할 예정이다.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구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양질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생활문화동아리 등 다양한 사전공연을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80세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홍보 캠페인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일주일간 서구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담은 홍보용품도 배부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불소도포와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를 조합하여 6월 9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