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모여 전북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익산시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와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최초로 방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하는 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안군은 '부안형 ESG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회가 2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군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5년도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 개의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4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일 강화군의회 제29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17일 민선 10대 강화군수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 군수는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군수가 발표한 군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의 미래 청사진을 상세히 살펴봤다. 군민의 일상 최우선! 대남방송 소음피해 대책 마련 강화군은 접경지역으로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했다. 지난 21일에는 검찰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한 특사경 수사 권한을 승인받아 행정명령 위반에 대해 직접 수사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통제할 계획이다. 국회의원, 중앙정부, 인천광역시 등을 지속해 방문하고 피해 대책을 호소해 피해지역 내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부서가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2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작년 군산 선유도에서 58.6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금년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시장은 “군산시청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을 맺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 350포(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만기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백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광환경산업개발은 하수·폐기물 처리와 원료 재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조만기 대표는 익산시 춘포면이 고향으로 2019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부안군청에서 2024년 제3차 고향사랑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민간사회단체 기반 고향사랑 추진협의회 회의에서는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 전략과 릴레이 기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 자리”라며 “특히 민간사회단체장들이 릴레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명식 고향사랑 추진협의회 회장은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는 잠재적 기부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부안형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1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소통협력센터 군산)에서는 음악을 주제로 한 ‘사운드 짐나지움–군산 ‹옛날 노래›’ 행사가 열린다. 사운드 짐나지움(Sound gymnasium)은 청취가를 위한 체조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관을 앞둔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조성된 너른홀에서 군산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깊이 있는 음악 청취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군산과 군산시민문화회관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다채로운 음악 감상뿐 아니라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공간 투어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옛날 노래›는 영화·무대·산책을 주제로 군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OST, 군산의 산책길에 어울리는 음악, 그리고 과거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연주되었던 클래식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군산을 배경으로 영화 상영은 총 3편으로, 12월 14일과 12일 15일에 진행된다.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한혜진, 안재훈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림하이, 진로체험 2차’를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직업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파티시에 직업의 이해와 다양한 진출 분야, 제과 제빵의 기초와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며 마카롱 만들기 실습을 하며 파티시에 직업 세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직업 세계에 대한 견해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실습체험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별 진로목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이커머스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과잉 공급된 샤인머스캣의 판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 판매 행사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전략으로 1800박스(2㎏)를 완판했다 또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소농의 쪽파를 온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하며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신소득 작물로 주목받는 유럽종 쌈채소는 쿠팡, 지마켓,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부안 로컬푸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커머스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소득 작물의 유통 지원을 강화해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3년 전자상거래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 근로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한달에 한번은 가족과 함께’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8가구가 참여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 좋았다”, “직접 만든 작품으로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는 도예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가족외식비 지원사업’도 진행해 18개 기업 138가구원이 참여하는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복지제도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 환경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4-H본부, 4-H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안군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년 4-H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4-H 역량교육 및 영상 시청, 유공 회원 표창과 학생4-H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예술공연으로 화합을 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H회원이 앞장서서 부안농업을 이끌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활기찬 단체가 되어주기를 당부했고, 허태열 부안군4-H본부 회장은 “오늘 하루는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미래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그동안 지친 농사일은 잠시 잊고 마음을 치유하며 상호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를 통해 4-H운동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선배 농업인인 4-H본부가 청년4-H의 귀감이 되고 학생4-H에는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우기철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주산면 소포천 일원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교량(홍해1교) 재가설과 제방 250m의 축조 및 보강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월류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으로 발생되는 문제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지속적인 침수 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행정안전부 재난수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받는 등 예산확보와 조기 사업 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산면 홍해마을 인근 농경지 110ha의 침수 피해 예방 및 생명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철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연탄 바우처로 지원되는 500장으로는 겨울을 나기에 200장 정도가 부족하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흔쾌히 회원들이 동의하여 연탄을 구입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배달에 나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손을 입김으로 녹이며 서로에게 힘을 돋우며 아무런 사고 없이 연탄 봉사 행사를 마쳤다. 또한 서해로타리 클럽과 해당화로타리 클럽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안읍의 한 어르신 주택개선에도 발 벗고 나서 주위에 따스함을 전달하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봉덕리 하모 어르신은 “척추 수술로 허리가 심하게 아파도 연탄 걱정에 추위를 견뎠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으니 성탄절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겠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설(雪)숭어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숭어 축제는 부안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지난 2007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안군민과 전통시장 상인 간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설숭어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JTV 전주방송 주관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시작으로 ‘금숭어를 찾아라:흑백미식가’, ‘설숭어 트롯 페스티벌’, ‘숭어 염가 판매’ 등 부안 설숭어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행사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철저히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화상품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나눔은혜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정 자살예방법 시행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의 이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살고위험군의 위험징후, 생명존중활동을 위한 행동지침 등 자살고위험군을 포착해서 자살을 방지하고 전문기관에 연결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사업장 및 단체 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종석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