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1일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내수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치매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을 활용해 치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의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진도 활용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21일 버스 차고지 등 현장에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점검에 나섰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오전 용정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동부종점지와 압축천연가서(CNG) 충전소를 방문했다. 시민들이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버스 내 안내문 등으로 홍보가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시내버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과 동절기 차량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으로 청주시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인프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10.5%)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됐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21일 안남면 마을목욕탕 ‘안남개울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하며 즐기는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나들이 행사에는 옥천군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배달부 강사들이 직접 목공, 짚풀, 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 10개 문화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올해 초 개장한 안남개울가 목욕탕에서 목욕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안남개울가가 목욕탕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헬스장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요가, 라인댄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손뜨개 교실, 도자기 페인팅 등 여가·취미 프로그램, 도덕1리 마을 책 만들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마을활동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분과장 송인협)에서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홍보와 후원 담당 종사자들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연말시즌 모금활동 실천전략과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맡은 정현경 단장(연대가치공작단)은 최초의 모금 전문 서적을 비롯해 15종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6년여간 모금 전문가로 활동해 오며 익힌 역량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총 3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연말 모금 방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성과보고 및 모금활동 평가 등 연말에 집중된 홍보, 후원 업무에 대해 자세히 진행되어, 담당자들의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종사자는 “홍보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모금개발과 방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배운 전략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정안마을과 KB손해보험의 ‘1사1촌 결연사업’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성된 김장김치 150박스(9kg)는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정안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13년 동안 정안마을과 동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12년 증평군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후원에 처음 참여한 ㈜홍익기술단은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1천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나눔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공연‧전시를,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역예술단체들에게는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문화나눔의 가치가 더 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백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뛸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나눔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차량부터 적용되며,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 시기와 상관없이 기계적 요인·부주의·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까지 검증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의미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시 유의해야 한다. 이명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제290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진흥을 통해 충주시가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생활 주변 곳곳에 실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탄금공원 일원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강화, 호암지 일원의 품격 있는 휴식 공간 조성, (구)종합운동장 부지에 복합체육센터와 공원 조성 등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소와 모빌리티 산업 등 신성장 미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비롯한 드림파크, 법현, 비즈코어 산단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200포기(10㎏ 1000상자)를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김남순 센터장은“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 자원봉사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힐링패밀리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인 된장 만들기라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노승현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끓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어 감사했다. 얼굴이나 이름은 알지 못하겠지만,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의 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만든 온기 더하기 사랑의 된장은 다음 달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중구 공무원들이 직접 만들 수제 케이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대한민국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모두의 안전 365 플러스 up!up!up!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307억 원 증액(2.8%)한 1조 1,134억 원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27억 원 늘어난 9,754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20억 원 감소한 1,380억 원이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로 내년도 세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전년 대비 2.8%의 예산 증액을 통해, 다수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국제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6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7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08억 원, ▲제천화폐 발행 24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국내경제 고용과 소비․투자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시 재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및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확충을 위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에 22억 원,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도시가스 기반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3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양한 '월간 생활문화' 공연과 체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성과공유회’와‘제천문화통통 DAY’를 메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성과공유회’는 '생활문화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시작으로 땅울림 풍물단, 힐링행복한시낭송회 등 9개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제천문화통통 DAY’는 지역 문화플랫폼 카카오톡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도자기 장인과 함께하는 물레 체험'이 마련됐다. 사전 신청자 접수 결과 하루 만에 회차별 신청이 모두 마감됐으며, 체험은 센터 2층 예술산책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달 30일까지 계속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월간 생활문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원도심 일원에서 ‘2024년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관내 12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협의체 간 교류 활성화와 결속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2025년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엄영숙 대표는 “다 같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좋은 방안을 도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애정을 가지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님들께 거듭 감사하다”라며 “중구에서도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0)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덕순)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소재 물품 조립·포장 분야 자활사업단인 ‘영종임가공’을 방문해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 12명이 각종 물품을 조립·포장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데 큰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2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직업능력 훈련, 창업 지원 등 취약계층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