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1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10명은 2025년 전시 운영계획(안)을 심의하고 올해 소장품 수집·구입·기증 내용을 공유했다. 미술관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총 37점의 작품을 약 6억원에 구입하기로 결정했고, 총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2023년~2024년 구입한 소장품 100여점의 ‘신소장품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공립미술관으로서 역할을 확립하고자 소장품 수집 5개년 계획을 세워 역사적 흐름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을 매년 수집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립미술관을 청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네트워킹 디자인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암동과 사창동에서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구축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주민들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 학생들과 다양한 공예품과 원예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동안 주민들이 만든 작품은 △테라리움 △나전칠기 △자이언트 얀 가방 △나만의 사진첩 등이다. 전시가 끝나면 작품은 우암청춘허브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주시활성화재단으로 거듭난다”며 “다양한 기관과 거버넌스를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세종로컬푸드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의 부회장을 맡은 김학호 씨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쌀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쌀 품질 평가 분야 최고권위 행사다. 전국에서 추천받은 벼 시료 약 48점이 경쟁했으며, 식미, 품위, 외형 등 엄격한 검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쌀이 선발됐다. 김학호 씨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한 품종인 참드림을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 평가 분야에서의 최고 권위행사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종수)은 22일 2층 강당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졸업생과 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증 및 공로상, 학업상, 개근상 등을 수여했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8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월 3회 교양,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70명이 졸업증을 받았다. 박종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자양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982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4,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칠성면, 감물면, 불정면,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고, 9,4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와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1,150박스를 판매해 4,600만 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와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 배추와 표고버섯을 판매해 1,600만 원의 성과를 냈다. 청천면은 의왕시 오전동에서 500박스를 판매하며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각 면은 절임 배추 품질 관리와 직거래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도농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 준비와 운영으로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농가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상생하는 교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대표 농산물 청원생명쌀로 만든 쌀과자가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개발한 쌀과자 ‘안심쌀이요’ 4종을 태국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청원생명쌀농협공동사업법인 식품소재가공센터에서 청원생명쌀 쌀과자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약 5천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25g짜리 과자 16만봉(4천㎏)이다. 40피트 컨테이너 2동에 담겨 이날 오후 부산항에서 태국으로 향할 계획이다. 제품은 태국 현지 유통업체 지두방(주)을 통해 12월부터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입점된다. 청주시는 국내 쌀 소비 침체로 인해 남는 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9년부터 청원생명쌀영농조합법인 등과 함께 쌀과자 상품을 개발해왔다.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화한 과자 10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약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원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2023~2024년에 청주시와 투자협약한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청주시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여러분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송 군수는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혀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송 군수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취임 후 뚜렷한 군정목표를 세우고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4만여 괴산군민과 공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연설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면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전념하겠다면서, 202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7억 원 늘어난 1조 1,134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실행예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요 역점 시책으로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지정 활용 ▲제4,5산업단지, 봉양신규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의림지, 청풍호 권역 민자유치 관광사업 박차 ▲생활인구 확보, 체류형 관광객 적극 유치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삼씨름단의 연승철 감독을 비롯해 코치와 선수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절임배추를 나르고 재료를 운반하는 등 복지관 직원 및 다른 봉사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 준비와 뒷정리에 적극 동참했다. 연승철 감독은 “김장철을 맞아 복지관에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훈련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인삼씨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경계와 경계'를 개최한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을 주제로 내년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들의 방문목적에 따른 그들의 모습과 함께, 당시 제물포의 변화상을 그들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전시다. 2층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외국인들이 남긴 개항기 제물포의 기록들로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행정가, 건축가, 무역상, 선교사, 여행가 등 직업군별로 나눠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안 공개가 되지 않았던 경인철도 건설 사진, 랜디스(Eli Barr Landis) 묘 출토 십자가 펜던트, 답동성당 초기 성수대, 성경직해 등 희귀자료를 한데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은 개항 이후 국적과 직업, 경계를 넘어 다양한 외국인들이 방문했던 국제도시였다”라며 “개항기 제물포항에서 국제도시를 향한 인천의 첫 발걸음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중앙동 1가에 소재한 인천개항박물관의 본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단체는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지역발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권 제1의 도시인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와의 민간단체 간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실익 있는 상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류행사 추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져 제천과 대전의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25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기재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백운산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도심 속 산림 휴양 공간’이 본격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1일 운남동 산 120-1 일원에서 ‘백운산 산림휴양시설(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백운산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은 백운산 일대(운남동 산120-1)에 약 2,275㎡ 규모의 산림 휴양·복지 시설인 ‘백운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총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초 사업을 완료하고, 이번에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구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과 더불어,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약 495m 길이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다. 특히 시설이 들어선 운남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2024년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수료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홍갑표 귀농귀촌협의회장, 수료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축사, 수료 소감,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2016년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로 9년 동안 267세대 372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양성하였다. 올해는 26세대 38명이 입교하여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기초 영농 기술교육, 선도농가 현장 체험, 창업계획수립과정을 위한 위탁교육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9기 수료생 23세대 중 14세대 23명이 제천시에 정착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인구 유입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뜰 일원에서 읍면동별 10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의림지뜰 논두렁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논에서의 축구라는 옛 추억과 향수를 담은 독특한 경험을 통해 농업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촌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여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는 팀당 10명(선수 7명, 후보 3명)으로 구성된 읍면 8개 팀, 시내 동 연합 1팀, 시청팀 1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한수면팀, 준우승은 금성면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 행사를 통하여 삼한시대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의림지를 널리 알리고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관내 쌀소비촉진에도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업을 응원하여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농업․체육․관광이 결합 된 유쾌한 이벤트로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활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