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창업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하여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박지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에는 ▲창업단계별 사업계획서 이해하기 ▲2024년 트랜드 사업계획서 파악하기 ▲투자자 입장에서 보는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정부 표준 사업계획서 PSST 작성 노하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분석 ▲비즈니스 아이템 기반의 차별화 전략 등 사업계획서 작성 필수 항목에 대한 분석과 노하우가 담겼다. 5월에는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 및 정부자금 조달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의 신청 조건, 자격 기준 파악, 서류작성 및 준비사항 등을 다루는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단계적, 체계적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1분기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각 기관 별 주요사업 소개, 애로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서비스 중복 방지, 각 기관 별 유사 사업 연계 및 합동 운영 방안 등을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이유국 통영시 여성가족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각 기관의 역할을 잘 활용해 사업 운영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 관내 주택건설사업과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의 사업주체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생을 통해 활로를 찾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는 ㈜케이티앤지, 대동아아파트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2개 사업주체와 한신공영(주), DL건설(주), 동원건설산업(주) 등 3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건설ㆍ용역업체와 우선 계약 체결 ▲관내 생산 자재(물품) 우선 구매 및 지역근로자 우선 채용 ▲인근 식당 적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협약에 응해준 사업주체와 시공사 측에 감사를 전하며, 관련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안양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한 거창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한 120명의 청소년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시설(영상제작실, 노래연습실, 닌텐도, 플레이그라운드 등) 견학과 각 기관의 동아리 구성원의 공연을 보고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활동 교류 및 네트워크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양 기관 공동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적극 지원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원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공연을 보고 응원해주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욱 통영시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민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 및 건전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주정차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비롯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정비했다. 특히, 주정차 관련 민원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확대 및 안전신문고 신고 제한 건수 해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신고가 급증하면서 특이민원도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반에게는 통일된 단속복과 휴대용 촬영장비(웨어러블 캠)를 보급해 업무 수행 중 안전을 도모하고 악성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시도하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주정차 상담직원의 경우, 특이민원 발생 시 6급 이상 전문직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를 위해 노력하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안양시청어린이집 7세 햇님반을 대상으로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를 경험하며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명예의 전당 견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체험과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새싹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안양시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인형극, 구연동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옥란 센터장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점을 발굴하여 향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 이중 ▲방정환 도서관 설치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 초중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저녁 고창군농업인회관에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을 초청해 ‘행복한 책 읽기, 농업인의 철학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농촌개발대학 수강생,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생, 새내기농업교육생을 비롯한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초청된 김을호 교수는 강연, 대학 강의,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독서 코칭 전문가다. 현재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과 교수, 극동대학교 글로벌대학원 독서경영학과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을 맡고 있다. 김을호 강사는 “고창 농업인분들이 독서를 통해 경영 리더십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라며 “행복한 책 읽기는 다른 농업인과 소통하고 고창 내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명한 독서 코칭 전문가 김을호 강사의 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농업인의 소통과 경영에 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책 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행 등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청구아파트 앞(용남면 동달리 952-9 일원) 교차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구아파트 앞 교차로 개선은 그동안 안전지대 주변 불법 주정차 및 불법 유턴에 따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차로 개선 요구를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해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청취 및 개선안을 반영,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차로 개선 공사는 택시승강장 이설, 도로 재포장, 차선 재도색 및 차로구획 설정, 가드레일 설치, 안전지대 재정비 등을 추진했다. 통영시는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해당 구간의 교행 여건 개선 및 교통편의 제공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하고 위험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청년센터에서 제3기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제5기 통영시청년정책홍보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간단한 자기소개를 포함한 청년 네트워킹, 단체 활동사항 안내, 위원장·분과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정책참여기구이자 청년 대표 단체이다. 2020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가 구성됐으며, 향후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정책제안 등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한 통영시청년정책홍보단은 통영시 청년정책에 대해 지역청년들이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해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청년정책을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의체와 홍보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펼쳐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 취업희망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고창군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기존 1회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희망하는 기업 면접 전 고창군로컬JOB센터를 통한 취업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신청일 기준 최대 2개월 내 면접 1회당 5만원(최대 2회)의 면접수당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고창군로컬JOB센터‘ 및 ‘고창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여 고창군로컬JOB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양치영 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목) 전통 5일 시장 상설무대에서 구례소방서와 연계하여 장애이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 오일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도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 프로그램과 구례소방서의 봄 철 화재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퀴즈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인 ‘한궁’체험으로 구성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체험을 마친 후 주방용세제나 시장가방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구례소방서는 봄 철 임야,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차랑용소화기 의무화를 철저히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모씨는‘우리 가족도 장애인이 있다. 조카가 뇌병변 장애인인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딸기 사가지고 주말에 만나러 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4월 1일 ‘청렴 다짐’을 공포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올해의 광주하남교육 청렴 슬로건은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새롭게!’이다. 이번 ‘청렴 다짐’은 청렴 리더가 이러한 청렴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으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청렴 다짐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참여하도록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담당 부서는 교육지원청 정문 옥외 LED 전광판 게시를 비롯하여 공문 시행, 자체 메신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렴 다짐을 홍보하고 광주하남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다짐을 기반으로 올 한 해도 상호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4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체험 연계 프로그램인 온마을학교 시작을 앞두고 관련 마을 강사들의 특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3월 26일~27일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온마을학교 탐방, 체험터,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104명이 참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교육과정 성취기준 이해, 관계와 의미의 배움 중심 수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으며, 마을 강사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체험 중심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2022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4학년도의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연결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산동면 둔사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례군청과 구례군산림조합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임야 1만㎡에 백합나무 3천 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백합나무는 타 수종보다 탄소 흡수력이 좋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또한 재질이 좋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나무껍질, 뿌리 등은 약재로도 쓰인다. 구례군은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나 목재 수확 벌채지, 경관 보존지 등 45㏊의 산림에 편백, 백합, 산수유, 음나무 등의 조림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과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800㏊의 산림에는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기후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