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드디어 혈육의 연애를 직관할 다섯 남매가 모두 모였다.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원픽 연애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새로운 입주자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와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남매들의 관계성과 무르익어가는 이들의 ‘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남매의 등장으로 입주자들 사이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뉴 페이스인 윤재와 지원 남매를 비롯해 재형과 세승, 용우와 주연, 윤하와 정섭, 초아와 철현 남매까지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진심 가득한 활약으로 과몰입을 최고치로 이끌고 있는 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단란한 풍경은 청춘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풋풋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엿보여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새 입주자 윤재와 지원의 개인 포스터도 함께 오픈됐다. 첫 등장부터 현실 공감 유발 ‘찐’ 남매 바이브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들의 매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4월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한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교육부는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에서 2027년까지 65개교를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 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게 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학교 또는 법인이 시도교육감에게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를 요청하면, 교육부의 지정 동의 과정(~2024.9.)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도교육청이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게 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신산업·신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까지 울산과학관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산출물 제작을 체험하며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체험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개이며‘개발자 양성 과정’과 ‘공작 교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개발자 양성 과정은 첨단소재 반도체 전문가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작 교실은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등 5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첫 시작은 지난 6일부터 7일 운영된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디자인과 도예에 대한 교육 후 도자기를 디자인하고 실습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과 28일에는 실제 반도체 웨이퍼 모형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와 제조공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은 나주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은 진로에 대한 계획을 직접 수립한 개인 또는 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실질적인 진로 의욕 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밖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장이나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꿈도전 계획서 또는 꿈도전 동영상 등을 구비해 24일까지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팀 포함 중학생 50명, 고교생 40명 총 90명을 최종 선발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최고 100만원씩(팀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꿈도전 활동기간(6월~12월) 중 재단이 개설한 나주 꿈도전 장학금 밴드에 가입 후 활동 보고서를 3회 이상 제출하고, 최종 활동 보고서를 공유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나주교육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재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Maurice Greenberg)' 전 AIG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4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린버그 위원장이 대를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미한 재계회의가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부친을 포함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정성어린 예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양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계단 전시장에서 ‘우리는 사서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사서에 관한 전시물을 기획 제작해 전시한다. 사서는 도서라는 지적 문화재의 내용을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사회적으로 제어하고 제공하는 사람이자 기관이다. 이용자의 흥미를 파악하고, 방대한 자료를 숙지해 이용자와 자료를 연결하는 연결고리로, 도서 대출·반납이라는 영역을 넘어 도서가 이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그동안 이용자들이 알지 못했던 사서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특별 전시물 5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물은 ‘울산동부도서관 5명 사서의 이야기’, 사서의 서랍 속 물건을 공개하는 ‘What’s in my 서랍’, ‘사서에 대한 오해와 편견(글/그림 안쪽인간)’,‘도서관이 키운 사서’ 등 사서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해 제작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사서는 도서 대출ㆍ반납 업무만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번 전시로 사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를 장애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주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매우 의미가 깊은 날이다”며 “‘우리가 하나 되는 온 마음’이라는 행사의 슬로건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농‧어촌 지역의 창의·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전문교사 2명이 희망 학급을 직접 찾아가 소프트웨어 수업을 진행하는 학급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연구정보원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농어촌 지역에 있는 희망 학급을 신청받았다. 5개 학교(청량초, 농소초, 웅촌초, 주전초, 삼정초) 12개 학급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00여 종의 창의 교구와 50여 종의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교사는 실시할 학급의 담임교사와 사전 협의를 하고, 적합한 교구를 선정해 각 학급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김경희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지역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귀현)는 18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카포스 남양주시지회가 차량용 배터리 폐기물을 처리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이다. 윤귀현 카포스 남양주지회장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윤귀현 지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전해주신 후원금은 남양주시 미래 주역인 우리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202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사고위험도가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끊이지 않는 대형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높아진 국민의 안전의식에 발맞춰,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2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대상시설의 안전관리실태 및 사고예방 대비·대응체계에 대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보수·보강 및 시정조치 사항 등을 내실있게 점검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집중안전점검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최근 5년간 2,925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했고 개선되지 않은 사항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행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동에 소재한 ‘온세병원’(김소연 병원장)’이 18일 ‘평온한 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명이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소연 병원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 주신 온세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온세병원은 입원실(26개) 병동(121병상)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습장애·ADHD·알콜중독·언어발달 클리닉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2명의 의료진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외교부는 4월18일 오전 서울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제7차 한-WFP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이, WFP측에서는 라니아 다가시-카마라(Rania Dagash-Kamara) 파트너십·혁신 담당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식량 위기 등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과 중점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와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인 WFP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지구적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ODA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재해와 분쟁 등으로 인한 해외 재난 지역 긴급 구호 등 우리 인도적 지원 활동과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HDP nexus) 차원에서의 협력사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WFP가 보유한 식량 분야 전문성과 구호물자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하나로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기존 자유학기제에서 진행하던 예술․체육과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고 주제 선택과 진로 탐색으로만 102시간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모델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울산지역 중학교 교감 62명(강북 34명, 강남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현장 도입에 앞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유 학기 활동 시수 변화, 학교급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방법, 학교 자율시간 편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18일 09시 25분경 발생한 경부선 서울역 구내 열차 충돌·탈선사고 관련, 사고 차량 및 선로 복구를 완료하여 16시 20분경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품격있는 정원, 사계절 꽃길을 구축해 365일 생기가득한 ‘정원도시 구로’로 조성한다고 18일 선포했다. 구는 정원도시 구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구청 광장에 매력정원을 만들고, 이를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기념수 당단풍 1주를 심고, 구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꽃묘 500포트를 심었다. 기존에 삭막했던 구청 앞 광장은 사계절 꽃피는 향기 가득한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무장애 산책로를 설치하고 미스킴라일락, 수국 등 화관목 20종 800주와 미니장미, 라벤더, 백리향 등 초화류 30종 3,000본을 식재했다. 곳곳에 구 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과 미러볼, 경관조명으로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관 쪽 입구에는 야생화 웰컴가든이 들어섰다. 노후된 보도블록은 전면 교체하고 방치됐던 대형 화분을 이설 후 아스틸베, 알리움, 층층이꽃 등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약 20종의 야생화 2,000본을 식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 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21건의 사업 총 102억을 투입해 ‘정원도시 구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