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갑니다. 12월의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지만,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열정과 희망의 온기는 우리의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래는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올해 화성시는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내딛으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은 화성을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01년 시 승격 당시,인구 21만 명, 예산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는 23년이 지난 지금 인구 104만 명, 예산규모 3조 5천억 원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제조기업과 더불어 삼성, 현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사드립니다. 화성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어언 33년의 연륜이 쌓아지고 있는 지금, 특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연구 활동,3조 5,000억 원 규모의 본예산 심사 등 다양한 성과와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적 이해가 부족하고,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입니다. 우직한 낙타처럼, ‘민생과 민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의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설레는 마음과 희망으로 열심히 달려온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충주시의 희망찬 미래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충주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들도 지난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시는 그동안 중부내륙 신산업 도시 기틀을 다지기 위해 부족한 기업과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시설 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년 동안 490개 기업과 12조8천2백억원의 투자유치,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확보, 동충주 산업단지 준공, 법현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산업발전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의미 있는 한 해 였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위기와 도전 속에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를 동반한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흔들리고, 역대급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환경 변화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더욱이 대규모 세수 결손과 의료 대란, 비상계엄 사태 등 예상치 못한 국가적 위기를 맞아 모두가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내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우리 군민 여러분의 모습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또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특히, 군수 부재로 인한 군정 공백의 우려에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군정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힘들었기에 더욱 특별했고, 모두가 함께했기에 더욱 감사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며 힘차게 달려왔던 갑진년(甲辰年)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달려온 여정에 아낌없는 관심과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는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1,5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해 우리시는 목포경제의 대들보가 될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안으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하며, 밖으로는 우리 앞에 당면해 있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자 전력을 다했습니다. 목포신항이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세제혜택,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대규모 투자 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갖춰 해상풍력산업 거점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교육 희망과 도약의 해였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은 올 한 해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미래 사회에 적극 대응하며 교육의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힘차게 추진해 왔습니다. 많은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정책으로 자리잡았고,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와 공생의 길 프로젝트로 공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또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지급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내년부터는 전남 지역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되어 우리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이주 배경 학생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중언어교육 기반’도 구축해 가고 있으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산업체 연계를 통한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가칭)전남국제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새롭고 이로운 광산을 향해 시민께 묻고 함께 뛰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다시 없을 줄 알았던 비상계엄이 내란죄로 단죄될 운명입니다. 내란의 우두머리가 헌법 준수와 국가 보위를 맹세한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두 명의 대통령 탄핵을 보면서 “권력자를 바꾸는 것보다 주권자인 시민이 주인으로 서는 것이 우리 사회를 근본부터 바꾸는 길이다”는 민선 8기 광산구의 지향이 옳았음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있어서는 안 될 사건으로 증명한 것이기에 처연한 심정입니다. 광산구는 올해 시민의 뜻으로 구정을 운영하고, 시민이 광산의 주인으로 일어서는 것을 돕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기에 전국 최초, 최고의 성과들이 잇따랐습니다. 광산시민의 참여와 지지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변화를 기회로 만듭니다. 광산의 예정된 변화를 발전의 도약대로 삼을 수 있었던 힘은 연대였습니다. 교육부가 지방에 권한을 이양해 광산교육지원청의 원상회복 길이 열렸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2,500여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정 발전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2월 14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고, 그 어느 때보다 시국이 엄중한 상황으로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민선8기도 벌써 내년이면 4년 차에 접어들게 됩니다. 지난 3년간 약속드린 공약을 실천하고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추진한 결과,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얻어냈고,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했고, 주행사장 기반조성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개최 기간이 2개월로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운영과 콘텐츠 보강을 위해 총괄 사업비를 676억 원 규모로 확대했으며, 그중 128억 원의 도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에게도, 우리 곡성군에도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은 저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됐고, 그 덕분에 새로운 곡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곡성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시고, 아낌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곡성군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성과들은 곡성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설정하며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 곡성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획기적인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고, 그 결과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지역 활력타운 조성 427억 원, 교육발전특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새해 첫날 동해바다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첫 태양을 보며,삼척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다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해 동안 삼척의 도약을 위하여 화합된 의지와 배려의 미덕으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삼척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일구어 내기 위해서 우리 삼척시는 올 한해도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유수와 같이 느껴집니다. 그 짧게 느껴진 시간 속에서 우리시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들은 삼척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헌신적인 사랑과 큰 관심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의미 깊은 한해였습니다. 우리 삼척시는 전 시민의 단합된 힘과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역량을 모아, 제2의 삼척 도약이라는 원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갑진년 2024년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으로‘안동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려분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시 행정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동시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시민 여러분입니다. 지난 7월에 출범한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목표로 짧지만 의미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현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한신대사거리에 설치된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현장을 방문했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우회전 모퉁이 구간에 설치된 인공지능 CCTV를 통해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이다. 그중에서도 이번 한신대사거리에 설치된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화면에 횡단보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그 위에 보행자의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각지대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사업은 시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3곳(인수초등학교, 화계초등학교, 유현초등학교)에 설치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은 “이번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를 통해 우회전 사고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군민중심·감동행정’의 닻을 달고 쉼 없이 파고를 헤쳐온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어 주셨기에 어느 해보다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 주력 산업인 관광이 활기를 되찾으며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를 보였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제침체, 그리고 국내 정치혼란 등으로 새로운 위기들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가 있었지만 예년의 태풍, 폭우·폭설, 우박이 없어 자연재해는 비교적 덜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맡은 일을 묵묵히 다함은 물론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혁신의 길을 함께 한 67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군정 각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4년(갑진년) 민선8기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연천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연천이 1일 관광권이 됨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유치 ▲연천 방문객 획기적 증가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간 긴장고조, 정부의 긴축 재정 또한 최근에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까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 백번을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덕현 군수는 “어떠한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며 힘차게 달려온 ‘푸른 용의 해’ 2024년이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최대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직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올해는 우리 광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립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첫째, 신산업 대전환으로 광양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우리 시는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도 올 한해 14개 사2조 4천 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 철강도시에 더하여 미래 신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남 최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