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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솔루션 회의 개최

10개 민관 네트워크 기관과 솔루션 위원 참여로 고난도 대상 해결점 모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5일 쌍용종합복지관에서 10개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 회의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으나, 더 큰 범위의 자원과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지식, 위기 상황 해결에 대한 다각적 논의, 슈퍼비전 제공이 필요한 경우에 열려 사례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회의 안건은 발달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구의 사례관리로, 주 양육자의 양육 미숙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분야별 솔루션 위원과 관계기관 전문가로부터 슈퍼비전을 받았다.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 문제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자는 솔루션 위원회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