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최근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승수씨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배우 김승수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승수씨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여 ‘하나뿐인 당신’, ‘주몽’,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이다.
또한 대전 동구 산내동에 위치한 밀키트 전문기업‘밀팡’의 공동대표로서 밀키트 후원과 유튜브 수익금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진행하는 등 대전 동구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한 김승수씨는“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대전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이 많이 모금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하여 함께 동행 해주신 배우 김승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