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유성찰서는 ’23. 3. 28 ~ 3. 31 4일간 지역경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유성소방서와 업무협업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유성소방서 119안전센터 구급요원들이 직접 유성경찰서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기도이물폐쇄) 숙지 등 상황별 응급처리 요령을 익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취자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경찰업무 특성상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를 마주칠 확률이 높다”며“위급상황 발생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경찰관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