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동 일원에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과 커뮤니티마당 조성을 완료해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은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건강족욕카페, 품앗이공간(공유주방), 청춘포털, 커뮤니티실, 활동실, 회의실 등 지역 거점시설로 탈바꿈했다. 건강백세 교실, 케이크 파티셰, 어반스케치, 한끼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솔마을 커뮤니티 마당은 공영주차장 47면과 소공원 1,319㎡로 조성됐다. 프리마켓·버스킹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플랫폼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족욕 체험은 낮 12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거점시설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 소통 나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