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형)상점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점가 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자리였다.
2023년부터 시작한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 사업은 상점가 홍보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상점가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점가 2개소와 골목형상점가 6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내용과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남구와 울산시, 유관기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담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 대한 사업안내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각종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은 남구청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메뉴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