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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2025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거점 제공기관 모집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을 위한 제공기관 모집…2월 28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서비스의 제공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취약지역에 가사간병 방문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거점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인근 시군 또는 시군 내에 거점 제공기관을 지정하여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제공기관으로 기등록된 기관이며 제공기관과 취약지와의 거리, 제공기관의 전문성, 관련 사업 실적 등을 고려하여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상 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이며, 거점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면 취약지역 서비스 제공에 드는 출장비, 인센티브 등 부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점 제공기관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을 통해 지역별 사회서비스 격차 해소와 함께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