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세계 100위권 대학, 지금부터입니다. 구성원의 참여와 지지가 미래의 힘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가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6월 30일 오후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마련한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대학의 미래 발전 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무처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질문을 받은 결과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한 우리 대학교의 대응 방안 ▲우리 대학교 중도탈락률 대책 ▲신입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계획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위한 대책 등 대학 현안과 대학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권진회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내 연근해·낚시어선 400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과 낚시객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 약품)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어선 및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에서 미비점은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도는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30 낚시산업 활성화 및 어선안전 방안' 수립 △근해어선 안전조업 당부 메시지 ·서한문 발송 △어선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여름철 잦은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경남 함양군 소재 용추농업회사법인이 생산한 용추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의 부대행사이며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추농업회사법인(주)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 97ha 규모의 유기농 벼를 재배하고 있다. 2025년에는 14ha의 무농약 벼를 신규 계약 재배해 연 55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경남친환경농업협회와 제주친환경농업협회,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과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간 친환경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홍보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친환경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및 제품의 상호 공급, 온라인 플랫폼 등 유통 채널 구축 및 유통처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18개 시군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 플랫폼(GN-home) 전산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GN-home은 그간 종이 문서로 관리되던 공동주택 관리 환경을 전자문서 기반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남도가 자체 개발・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공무원, 공동주택관리주체, 입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GN-home 전산 실습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사용하는 전자문서 송・수신, 내부결재 처리, 상황전파 메시지 작성, 수신 등 시스템 핵심 기능 실습으로 구성되어, 시스템 로그인부터 결재 처리까지 직접 해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300개 단지, 320명의 관리사무소장・실무자가 참석했다. 실습교육에 참석한 관리사무소장 대부분은 “생각보다 시스템 체계와 기능이 쉽다“, “전자시스템이 우리 지역에 안착된다면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군 담당자 또한 ”그간 개인 이메일, 우편물, 팩스로 접수하던 민원서류를 전산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도정 성과 평가에서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정운영 평가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경남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도민 71.6%... “도정 운영 잘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평가 도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7%p 상승한 수치이며, 부정평가는 6.3%p 감소했다.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대해서도 도민 67.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두 질문 모두 긍정 응답은 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60% 후반대를 기록해 부정 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생활 여건 만족 이유로는 △주거‧도시환경(25.2%), △보건‧복지 및 의료서비스(19.4%) 등이 꼽혔고, 불만족 이유로는 △지역경제 및 일자리 문제(43.6%), △교통‧주차 문제(13.1%), △문화․여가시설 부족(9.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창원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한산관에서 ‘2025 경남청년네트워크(이하 경청넷)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와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경남도의 주요 청년정책과 경청넷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 ‘청년 꿈 아카데미’를 열어 청년들에게 도전과 꿈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자로 나선 황건호 ㈜지티엘 대표는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남 유일의 우주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해 독자적 기술력을 쌓고 있으며, 우정민 해녀는 유튜브 채널 ‘요즘해녀’의 창작자이자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역으로 출연하는 등 경남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에는 참여형 활동이 주를 이뤘다.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순신 리더십체험관 관람과 이순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학장 허기봉)은 6월 27일 오전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우주항공대학 벤치마킹을 위한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기업-대학’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한 융합형 기술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허기봉 학장, 한림공업고등학교 이진승 교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우주항공대학의 교육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추진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도외 선진학교 및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한화시스템,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을 교육과정 운영 모델로 선정하여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교류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우주항공대학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CSA 계약정원제, Hi-CSA 진로부트캠프, IC-PBL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6월 25~26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KALIS 직무이해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수행하는 주요 업무와 역할에 대해 직무교육을 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공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32명, 인제대학교 8명으로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현직자가 직접 이론과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기업 취업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토안전관리원 및 사업 소개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수행 중인 건축물, 시설물, 지하 안전관리 이론 ▲공기업 채용 동향 및 전형별 취업 전략 특강 ▲재난 대비 상황실 견학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사업장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난 대비 상황실 견학을 통해 공기업 현장의 직무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공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기상청에서 오늘 11시 부로 도내 15개 시군(통영, 거제, 남해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초기대응 비상단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농업·건설 분야 등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과 안전 수칙 홍보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읍면동 단위 마을책임제를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한다. 건설 현장 등 야외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교육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비닐하우스, 논·밭 등 농어촌 영농작업장에 대해서는 마을 방송과 가두 방송을 통해 폭염 주의사항을 알리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무더위 속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경상남도는 “도민들께서는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 이용 등 폭염 안전수칙(물, 휴식, 그늘) 준수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도 차원에서도 폭염 피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남명학사 재사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국산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는 핵심 방위산업체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공 우주 관련 기업이다. 학생들은 항공기 설계·생산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채용 관련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정보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방문한 한화오션에서는 선박 건조 구역, 드라이 도크, 골리앗 크레인 등 사업소의 주요 설비와 선박 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견학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독자 개발한 LNG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제 지역 사회 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2일 차에는 거제시를 탐방하며 유자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체험하고 매미성, 바람의 언덕,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한편, 남명학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실전 훈련을 통한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 안보 인식과 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담당과장,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앞두고 세미나를 통해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025년 화랑훈련 세부계획’을 각 기관별로 발표하고, ‘통합방위 사태에 따른 관련기관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방위요소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정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하여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재신 국제처장을 단장으로, 김현수 경영대학 부학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및 국제협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황하과학기술대학(정저우) ▲상하이전기대학 ▲상하이이공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하여,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방문단은 황하과학기술대학에서 곽건위 국제처장, 장서걸 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유학생 장학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2025년 9월에 6명의 교환학생을 경상국립대학교로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하이전기대학에서는 소경강 항공대학 당서기, 추푸성 부학장, 차오옌화 국제처 과장 등과 회담을 갖고 항공우주 및 기계 분야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1시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철도 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철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마산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산업과 물류, 관광, 환경, 그리고 도민의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이다. KTX와 SRT같은 고속철도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철도망은 경남‧부산‧울산 등 인접 도시 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초광역 경제권 및 생활권 조성의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남도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서 철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철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진주역에 이어 올해는 마산역을 방문했다. 특히, 마산역은 1905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77년 현재 위치로 이전‧신축된후 경전선의 핵심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면 6선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역전시장과 복합환승시설,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창원시 마산권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밀양시 소재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4기 보육과정’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 4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 등이 함께 참석해 4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52명을 매년 선발해 20개월 동안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경영이 가능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2023년도에 선발된 4기 교육생 52명 중 49명이 수료하여 94%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49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 수여와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지면서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교육이수 성적우수자에게 도지사 상장(우수-강윤영, 박상건, 백우찬)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상장(우수-남슬아, 이형주)을 수여했다. 수료생 혜택으로는 임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토지행정 분야의 제도개선, 신기술 적용, 적극행정 실천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지행정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측량 수행기관 관계자 약 180명이 참여했다. 토지행정세미나에서는 25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에서 뽑힌 9편이 발표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기능형 주소정보시설물 도입 제안 및 기대효과 △지적기준점 자동 길안내 서비스 등 부동산종합 공부시스템 기능 개선 제안 △드론측량이 바꾸는 토지 행정의 미래 △드론을 활용한 도서(섬)의 정위치 및 경계 정비 △VR 증강현실을 통한 경계점 표시 △ 드론 영상을 활용한 AI 기반 공공재산 조사·관리 △해양공간정보분야에서 LX의 역할 △카카오톡 기반 원스톱 지적 행정서비스 구현 방안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연구의 타당성, 행정과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공무원 3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3편 총 6편을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