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단지 규제개선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도내 전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애로 간담회 및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시군의 기업지원․산업단지․인력지원 담당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기업 애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업투자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관련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3월 21일 진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함안군청에서 2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와 함안군은 간담회에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애로를 신청받았으며, 농공단지 주차장 확충,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인력 지원사업 문의 등 다양한 내용이 제출됐다. 지난 3월 진주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하여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도와 진주시가 함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선착순 접수방식 개선 요청과 관련하여, 경남도는 4월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도내 기업체 1만여 곳, 근로자 4만여 명에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협조와 안전 문화 동참을 당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산업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사업주에게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노동자들과 소통하여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달라“고 요청했고, 노동자에게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지사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12월 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재해발생건수 584건, 사망자 수 598명 중에서 2023년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만들어 현장에 배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현장에는 중장비가 많고, 보행 여건이 어려운 곳이 많아 건설근로자의 휴대전화 사용이 중대산업재해로 연결될 수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용지침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근로자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25일 현장에 배포했으며, 휴대전화 사용제한 안내표지판과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근로자의 이동 및 고소작업 등 위험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장비·차량 운행자의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감리 용역자의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현장방문자에게 관련 지침 설명과 협조 요청 등이다. 경남도는 우선, 도 발주 254개 공사 현장이 대상으로 지침을 시행하고, 시군과 민간 현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발주청에서는 현장 작업 시작 전 조회와 TBM 시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릴레이, 인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조 5,055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4개 시군 9개 항만에 56개 사업)을 발굴하여 해양수산부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1차 수요조사(11월) 시 6조 8,599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3건을, 2차 수요조사(4월) 시 신규사업 23건 9조 6,456억 원 규모의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진해신항)에는 글로벌 물류허브 항만의 기반 시설을 확충코자 부산항 진해신항 배후철도 3개 노선(창원중앙역~가덕도신공항, 남문지구~진해신항 연결지선,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진해신항 진입도로(두동~안골),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진해신항 항만친수시설 등 16건에 추정사업비 11조4,951억 원 규모의 사업 16건을 발굴했다. 마산항은 가포신항과 서항지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가포신항 배후철도(마산역~가포신항, L=11.2㎞), 가포지구 주민 편의시설 확충, 서항지구 친수시설(마리나 항만) 확충 등 6건 사업에 추정사업비 1조 935억 원이다. 진해항에는 항만의 친수공간 확대에 비중을 두고 진해항 해양공원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수난사고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이른 더위와 이상고온 현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여름철 수난관리를 소관 부서별로 관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2024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계곡·하천, 워터파크, 수영장, 수상레저, 낚시터, 중점관리저수지 등 총 7개 분야 469개 관리대상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여름철 수상인명사고 예방활동을 본격 시행한다. 5월 초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점검, 성수기 특별점검 등 단계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민회의에 참석한 안전관리요원의 제안에 따라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중점관리지역 등 수심이 깊은 물놀이 지역에는 구명조끼 의무 착용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계곡 물놀이 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하고, 피서객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다음 해 물놀이지역 지정 근거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6일 오전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인 LG스마트파크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원 ‘LG스마트파크’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창원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창원 LG스마트파크는 LG전자의 제조 노하우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5G 통신 등 첨단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다. 탁월한 생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2022년 3월 세계경제포럼이 주관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는 1976년에 창원에 스마트파크1을 설립한 데 이어 1987년에 스마트파크2를 설립하여 지난 48년간 창원시민과 함께 호흡해 오며, 현재 창원국가산단의 한 해 매출 60조 원 중 15조 원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성우 창원지원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제조산업 동향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지역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주재했으며,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와 도내 건설 현장을 두고 있는 현대건설(주)을 비롯한 8개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는 추진상황 보고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1분기에 도 소관 건설공사 290건 1,442억 원을 발주하여 56.7%를 조기 발주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올해 1월부터 매월 4회 이상 운영하여 23개 현장을 방문했고, 30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지역업체 수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일부터 25일까지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2024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어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총 8회에 걸쳐 26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수업시연 ▲문해교육 교수학습과정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26명에게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되어 도내 18개 시군과 문해교육기관에서 문해교육사로 활동할 수 있다. 유원석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성인문해교육사들을 배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성인문해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역량을 갖춘 문해교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과장은 “도내 비문해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문해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가지며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역 결정(변경)과 접도구역 지정(변경)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내 13개 시군 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63개소, 23.21km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 일부 지방도에 지정된 도로·접도구역의 경우, 수십 년이 경과하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 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로 및 접도구역 조정(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적극 행정의 기조 아래 도로·접도구역 재정비에 나섰다. ‘불합리한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정비 용역’을 시행하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과 함께 정비가 필요한 도로·접도구역을 전수 조사해 도로·접도구역 정비방안을 수립하고, 우선 시급한 정비 대상지를 찾았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로·접도구역을 정비(2차)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경상권(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 지역 재난현장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현장 수습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시 수습 단계별 조치사항과 중앙부처·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수습지원체계, 재난 관리방안 등 재난 수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재난 수습 시 자치단체와 피해자·유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재난 갈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갈등을 최소화하는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을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난심리회복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12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2월에는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사업 구체화와 함께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차 보고회 이후 2025년 국비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발굴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별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 발굴한 사업은 해외 차종 재사용배터리 적용 모빌리티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 지역특화 디지털 멘토플랫폼 실증 및 확산, 소형원자로 적용 수냉식 제어봉 구동장치 상용화 기술 개발 등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4월 24일 창원국가산단이 지정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25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LNG FSRU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노후 LNG운반선을 FSRU로 개조하는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 FSRU는 액화된 가스를 기화 상태로 전환하여 육상으로 공급하는 선박으로, LNG 육상터미널이 없는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높으며, 세계 최고의 LNG운반선, FSRU 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형 조선소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성장하는 FSRU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여, 국내 중소조선소와 기자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FSRU 개조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선급, 한국해양대, 조선소‧기자재기업 등 47개사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양대학교, ABS선급, 한화파워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웹툰분야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플랫폼 기관을 선정하여,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웹툰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사업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8개의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이 신청하여, 총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상남도는 총사업비 3억(국비 1억 5천, 도비 1억5천)을 투입하여, 경남웹툰캠퍼스에서 경남지역의 유능한 웹툰작가 9명을 멘토로, 예비작가 12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주1회 이상 웹툰 기획, 원고마감, 편집 작업 등 웹툰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들을 교육한다. 또한 멘토, 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에게는 월 120만 원, 멘티들에게는 100만 원의 교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한 멘티들은 작가역량교육, 웹툰관련 유명 에이전시 초청교육, 합숙훈련도 수행하게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