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소재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토지행정세미나와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했으나 올해는 두 개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하여 토지행정 분야 혁신 제도개선 우수 제안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드론, 토탈스테이션 등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 기술력을 서로 겨루는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토지행정세미나에는 28편의 연구과제가 출품되어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6편에 대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공무원 3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3편의 순위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무원 부문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적측량 동행’을 발표한 고성군 오규형 주무관이 최우수에, ‘개발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창원시 진해구 정미향·안수경 주무관이 우수에, ‘엑셀을 활용한 부동산 종합공부 자료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한 하동군 김병화 주무관이 장려에 선정되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에서는 ‘지적 첨단장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가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133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 도움 정도, 서비스 응대, 시설 만족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가 90점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 지원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2·4인용 상담공간,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컴퓨터, 서적, 음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인들이 휴식, 업무처리, 상담,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숙박업소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8일 오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마산지회와 공동 주관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방 안전교육, 고객만족 서비스와 불만고객 응대 방법, 전국체전 협조 사항 당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숙박업 영업주들은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객실 제공에도 뜻을 모았다.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10월 개최되는 양대체전 기간에 경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환경에서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남 방문 만족도 제고에 숙박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도내 대학인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울산과학대 연합)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국립창원대 조영태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대 홍정효 대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시대가 지나 불필요하거나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는 불합리한 환경분야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경분야 규제개선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권역별로 2회 개최되며, 1차 동부권 토론회는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려 창원, 김해, 양산, 창녕 등 동부권 소재지 단체 등이 참여하고 2차 서부권 토론회는 29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진주, 사천, 고성, 거창 등 서부권 소재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환경분야 킬러규제 혁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경제단체, 환경업무 관련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활동에 과도한 의무‧제한사항, 불합리하거나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규제사항 등에 대해 서면 조사를 실시하여 45건을 접수했다. 이번 토론회는 규제사항으로 접수된 45건에 대하여 도․시군,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업장, 상공회의소,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숨겨진 규제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소재 이수도 마을회관에서 ‘경상남도 섬 발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섬 발전 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 섬 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섬 발전전략과 정책 방향, 섬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환경, 제도, 법 등 절차적 사항에 관한 사항 등 섬 사업 전반에 관해 자문 역할을 한다. 공무원, 유관기관, 학계, 연구소, 현장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섬 사업 추진상황 공유하고 섬 활성화를 위한 ‘섬 특화개발 추진 방안’과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경남도는 각 섬이 가진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섬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섬이 가진 특성을 잘 살려 트레킹 명소섬(통영 사량도, 남해 조도⸱호도), 웨딩⸱휴양섬(거제 지심도), 무장애섬(사천 신수도) 등 다른 섬과 차별화된 테마를 가진 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남의 섬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하지만 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경남도 주요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하여,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공모 사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시군, 지역대학, 유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오랜 기간 함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됐고, 국비 5,037억원을 확보하여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주력산업의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 우수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RISE 시범사업’을 수행할 6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여 8일 발표했다.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가 이양받아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2024년 RISE 시범사업’은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시범사업 설명회와 공모 접수를 시작하여 4월 선정평가를 거쳐, 사업수행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산학연계 연구 및 인력양성(국립창원대, 경남대), 항공 산업기능 인력양성(남해대), 조선업기능 인력양성(거제대), 직업평생교육체계 구축(영산대),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마산대)으로 총 6개 대학이다.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연구과제 및 실무인재 양성체계 등 6개 대학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일 오전 창원시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경상남도경찰청(창원서부경찰서), 경상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 교통질서 포스터와 사고 예방 사진 전시를 통해 안전운전을 독려하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경남도는 경남 신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 교통사고 없는 100세 인생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 ▲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잘 살피GO→잘 양보하GO) ▲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수칙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한 이용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도민 교통안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의 교통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3무(無)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7일부터 행정부지사를 시작으로 고위직 공무원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반부패 3무(無) 운동’은 올해 경남도가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직무관련자와 ▴식사 접대 ▴선물 ▴갑질하지 않기를 실천하기 위한 청렴 시책이다. 경남도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등 108개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반부패 3무 운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도에서 발주한 소규모 공사·용역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 초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사·용역현장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관계자 등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내부 직원과 공사용역 관계자에 이어 7일에는 행정부지사를 시작으로, 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직속기관장 등 28명이 8월 말까지 매주 ‘반부패 3무(無) 릴레이’에 참여한다. 도내 유관기관․단체, 보조금 단체 및 시군 등에서도 ‘반부패 3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사천 경남우주항공산업 비전선포식에서 “우주경제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오늘의 경남우주항공산업 비전은 핵심기술 개발 및 우주항공산업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의 중장기 정책을 담아내는 등 무궁무진한 우주경제를 열어가기 위한 경상남도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7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박완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과 함께 ‘경남우주항공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K-우주항공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이 발표했으며, 이후 한국천문연구원 등 12개 기관과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 협력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비전】 먼저 지난해 6월부터 민간전문가 워킹그룹과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산업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7일 오전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현장을 찾아, 지난 5일 연휴에 내린 비로 침수됐던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침수피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피해 현장으로부터 대피 중인 이재민을 직접 찾아 위로했다. 지난 5일 대피한 55명의 주민 중 22명은 6일 새벽 호우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3시에 귀가했다. 경남도는 숙박‧급식 제공을 비롯해, 재난 심리회복 지원을 협업하고, 응급구호 40세트를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하천점용 등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시설 등에 대하여 재차 전수 점검과 조사를 실시하여 우수기 전 개선사항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에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리회복지원버스, 현장심리상담센터 운영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합천군에서는 교부된 도 재해구호기금 3천 6백여만 원으로 피해지역 복구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도 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상남도는 분야별 평가에서 공약의 민주성,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주민소통분야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약평가는 전국 시도지사의 선거공약이 민주적 절차 없이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누락, 수정, 폐기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선거공약 실천에 대한 실효성과 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3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항목으로 평가했다. 경남도의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은 민선8기 임기 내 9조 7,484억 원으로, 지난해 말까지 3조 6,688억 원(37.64%)의 예산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