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는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편 노선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공고일(2월 7일) 기준 울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19세 이상)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현장 참여 및 점검(모니터링) 활동에 지장이 없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시 버스택시과에 전자우편으로 오는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로 선정되면 내달 초부터 내년 3월 초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홍보 및 안내, 시내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