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8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을 125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늘렸다. 이번 보급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과 별개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원활히 추진코자 이상일 시장 주재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6차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원활히 추진코자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6차 회의에서 기업 이전단지 조성계획이 포함된 국가산단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요 사항과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은 주문했다. 이어 국도 45호선과 백옥대로 등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교통망 구축, 전력과 용수 같은 주요 기반 시설 공급계획 등 올해 시의 국가산단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국가산단 초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 관련 현안사항과 완충저류시설 진행 현황 등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이 속도를 내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이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보상 등의 문제가 순조롭게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전국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6만 700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69곳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곳이 뽑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용인시에선 처음으로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월 1회 8090 추억의 영화관, 작품발표회, 노래자랑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투명한 보조금 회계관리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헌우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재규 용인시 수지구지회장, 유명선 경로당 회장과 회원,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5년 전 이 자리에서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렸는데, 불과 5년 만에 전국 6만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30일 오후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체험단체 ‘1일 체험도우미’ 활동, 센터 운영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행사에선 사회적협동조합 ‘용인 도우누리’의 이용자와 보호자 17명이 체험객으로 참여했으며, 이상일 시장이 직접 ‘1일 체험도우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직접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콘텐츠를 시연한 뒤 체험객에게 기기 사용 방법과 순서 등을 안내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에 4곳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가운데 지난해 6월 개관한 우리 용인의 가상현실 스포츠센터는 경기도에선 유일한 시설”이라며 “지난 1년 동안 시와 다른 고장의 많은 이들이 이용하면서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아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비장애인도 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없애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배치하는 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 및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 지역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저지대 주택가와 상습 침수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예비 물량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복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순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손수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청소년문화축제 'Fun Wave:오남에서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남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학부모 봉사자들과 펀그라운드 오남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팝콘을 공연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은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댄스동아리 '판타스틱'의 활기찬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으며,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컬 공연 가수 미지니의 무대로 이어졌다.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사전에 ‘내가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청소년의 사연과 노래를 접수했으며, 가수 미지니는 이를 공연에 반영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자주풀꽃’ 참여자들과 청년봉사회 와피(WARFY)가 함께 볼링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이 스포츠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들이 한 팀을 이뤄 볼링 경기를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서로 응원하며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비장애 청년은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볼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포용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적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조안면 자전거도로 등 재난취약지역 및 범죄사각지대에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초번호판 190개를 설치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위치표시를 넘어 재난·치안 대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과 각종 데이터를 종합한 사업 추진으로 실효성을 더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와부읍과 조안면에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행복마을관리소과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 중심의 190개소를 확정하고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 중 70개는 태양광 LED가 탑재된 스마트 기초번호판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위치 식별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초번호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위치정보 확인과 응급신고가 가능해 사고 골든타임 확보와 경찰·119 대응의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작동할 전망이다. 또한 각종 행정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만나기 사업인 ‘WE MEET’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하도록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봉사자들은 별가람역 인근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 △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공동주택 출입문 손잡이에 ‘문고리형 안내 전단’을 부착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 지원 제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필식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박상미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가로, 현재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및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BS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관계와 자기돌봄을 주제로 한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박상미 교수의 저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연계도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람 가능하다. 강연에서는 △타인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방법 등 다양한 실천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토요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남양주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들을 위한 임신부 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산교실 교육은 아이 돌보기, 산후관리, 모유 수유법 등 임신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모집 전부터 많은 임신부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 임신부는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장에 별도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돼 편리했다”며 “보건소에서 제공한 영양제와 임신 축하선물도 만족스러웠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밖에 남양주시에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유축기대여사업 등 출산·장려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참전유공자들을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참전용사들의 기념행사 참여를 위한 차량 지원을 계획했으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가정방문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과 김영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6.25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보양식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필 주민자치위원장은 “75년 전 나라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유공자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지역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마을공동체 50개소 대표와 구성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동체의 날은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열리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감을 넓히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 1부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 ‘탄넨바움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속마음 토크’가 진행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공동체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에 답변하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는 그 자체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고, 공동체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시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체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