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 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출범식(회장 취임식)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위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4개 팀(고고장구, 수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깃발 전달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회장 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2부 마을계획단 발대식에서는 △주민총회 공감영상 시청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 및 기본 교육 등이 이어졌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게 됐다.”라며 “함께 합심해 살기 좋은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태백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태백병원에서 평일 야간시간대(18:00부터 23:00)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태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이후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지난 4월 초 태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태백시보건소와 태백병원은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평일 야간시간대(18:00부터 23:00)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주말진료,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절기 방역 소독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방역 취약지역 자료를 분석하고 폐가·공원·정화조 등 지역 내 해충 민원신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앞서 지난 3월 방역 중점관리 대상 지역 42곳을 선정했다. 이어서 각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각 동(洞) 방역단과 협력해 매주 다섯 차례 방역 중점관리 대상 지역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중앙전통시장 포함 중앙동 취약지역, 화요일에는 구역전시장 포함 학성동 취약지역 및 신울산종합시장 포함 반구1·2동 취약지역을 찾아간다. 수요일에는 태화종합시장 포함 태화동 취약지역 및 우정동 취약지역, 목요일에는 서동시장 포함 병영 1·2동 취약지역 및 약사동 취약지역, 금요일에는 복산동, 성안동, 다운동 취약지역을 순회한다. 또한 해충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이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와 치매예방활동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뇌가 튼튼! 건강 튼튼!’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을 통한 치매자가진단을 진행하고, 인지강화놀이교재와 치매예방퍼즐 놀이 등을 활용하여 치매예방활동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건강 상담과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인지저하가 관찰되는 지역주민의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연계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중 한 분은“저번에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준 검사에서는 정상이 나왔지만 나이가 많다보니 치매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머리도 쓰고 손도 쓰며 예방활동을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 머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동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곡성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지원사업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등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원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지원한다. 여성에게는 가임기 동안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난소, 자궁 등)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포함)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각각 1인당 한 번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문서24)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 후 검사를 받고 추후 보건의료원으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자 채취 및 동결 시술비의 50%, 최대 20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여성 중, 신청일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30~40세 여성(결혼 여부 무관)에게 적용된다. 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6일 경기도 가평에서 6급 이하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정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팀단합 프로그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변화하는 경제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2024 공직자 워크숍은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총 37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공직자로서 근무하는 중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경애화락(敬愛和樂)을 떠올리며 동료들이 서로에게 큰 용기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과 25일에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흡연이 아동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유해 약물에 대한 예방 교육은 조기에 실시할수록 교육의 효과가 높으므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각 생활터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관별 교사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전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기관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효율적인 교육 방법과 내용을 전달했으며, 기관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교재를 배부해 생활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고양특례시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이 취약계층을 위한 외래 진단 검사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병원 방문을 망설이거나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질병 진단과 검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은평성모자선회의 기금으로, 2019년부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검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고, 병원에서는 내부 회의를 거쳐 종합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배시현 병원장은 “올해 4월은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는 달이다. 안정된 필수의료를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에서 중증질환의 치료를 책임지는 완결형 의료기관을 목표로, 생명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의료 문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6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3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억5000만원) ▲비산교 내진보강공사(5억4000만원) ▲비산동 버스공영차고지 전기버스 화재대응설비(44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석수체육관 건립(40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11억원) ▲축구전용경기장 건립(1억6000만원) ▲충훈고 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4억원) ▲안심 통학버스 지원 사업(5100만원) 등이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비산동 노인복지관 내부공사 및 기자재 구입(9억3000만원) ▲청계공설묘지공원 조성(8억300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5일, 중산체육공원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안내, 마을건강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복지요구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며,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정보 접근성이 낮아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장흥군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조기검진 효과성 및 치매 등록관리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60세 이상 군민 16,957명에 대해 3개년 연차별 치매조기검진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전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로당, 복지관, 대상자 가정 등 생활환경 인근에서 실시하는 치매검진은 접근성과 검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검진인력은 무료로 진행하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 한 후,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군민들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24년 상반기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구급대원의 역할이 더욱 중시되는 가운데 ‘24년 3월 25일字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119구급대가 각 119안전센터로 편입됐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조강근 재난대응과장, 이한영 구급팀장 및 구급 담당자를 포함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개편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구급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 환자에게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실시 조창근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무적인 문제점과 이를 종합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공백없도록 소방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정책 공유 및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정책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시범사업 시행 중인 전주시뿐 아니라 12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 건강보험공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시를 대표해서는 김인태 부시장 등이 동참했다. 이와 관련, 돌봄통합지원법은 3월 26일 공포돼 2년 뒤인 2026년 3월 26일 시행됐다. 이 법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위한 지자체의 포괄적 책무와 국가의 지원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포괄하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전달식을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모든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치매 정보 제공, 치매 인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관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격차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 ▲아리랑 체조 교실 ▲구강 이동차량 진료 ▲한의약 건강증진 ‘침 치료’ 등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랑 체조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를 위촉해 68개소 마을 경로당의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건강 체조와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구강 이동차량 진료’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보건소 전담 인력을 구성해 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85개소의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방 침 치료 등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리랑 체조교실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동네 주민들이 체조 선생님이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자식들이 타지로 떠나고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만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여 체조를 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