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청 담당자, 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혁신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예정인 2025년 혁신교육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 신규 사업으로 ‘우리동네 숲 탐험대’를 추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자연생태 체험 지원을 통해 학교와 교사의 수업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을 반영하여 자연과 관련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학생들이 혁신교육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욱 성장하여 창의적인 미래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구는 더욱 적극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하여 동구 지역의 교육 발전에 힘쓸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