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2일 2025년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청소년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시청소년수련원, 서원・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주시・서청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주시 주요 청소년 사업과 시설별 2025년 운영방향,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와 청소년광장 리모델링,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시설별 운영 애로사항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참여와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에 힘을 더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4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개소, 청소년 복지시설 4개소 등 총 14개소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이용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