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월 13일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제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연산3동 연산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사무실만 일부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보다 효율적인 자활업무 수행을 위해 연산5동에 자활참여자 상담실 및 교육장, 자활사업 및 바우처 사무실을 설치하는 등 358.41㎡(약 108평) 규모로 센터를 이전했다.
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부산시 청사 내 '카페 가온비사업단'을 확대 운영하고 ‘한솥도시락 사업단’을 신규 개소했으며, 2025년에는 '우리동네 호두과자 사업단'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등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센터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