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1일 제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의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6기 사전교육을 위한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스스로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서귀포시 청년참여기구로 제5기 협의체는 총 23명의 청년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 청년위원 표창 수여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 보고 △서귀포시 청년정책 이해 교육 △청년정책 제안발굴 사례 발표 등을 하고 끝으로 네트워킹 시간을 가져 내년도 제6기 활동을 본격화 하기 전 미리 친목을 도모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제5기 위원들의 활동 경험 등을 제6기 위원들에게 공유하는 멘토링도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 한 해 제5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내년에 제6기로 출범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의해주시는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