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북카페’에서 오는 12월 7일에 ‘스타부곡스드림’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스타부곡스드림’은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거나 교육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행사이다.
이번 일일 카페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조한 커피 및 다과 등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저연령 아동과 청소년 동반 가족에게는 크리스마스 키트 만들기 무료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스타부곡스드림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