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인기 있는 부스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달 10월 28일 ~ 30일에도 충남대학교 축제(대동제)에 충남대학교 인권센터와 협력하여 부스 운영을 진행했고 지난 11월 20일에도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꿈자람교육복지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청소년 한마당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