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도‘찾아가는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을 11월 21일 마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지난 3월에 산양면을 시작으로 11월 마성면까지 9개월 동안 민원상담과 누수탐사, 고장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등 6개반 15명의 직원을 편성하여 매월 운영했다.
그 결과 누수탐사 5건, 수질검사 4건, 고장수리 18건, 민원처리 45건, 보호통교체 47건 등 총 119건을 접수해 현장에서 처리했고 더불어 상수도 시책, 시정 홍보, 상수도 사용료 체납에 대한 납부 독려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를 했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을 통해 미흡한 점은 신속 하게 보완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2025년에는 보다 더 내실있는 읍면 현장 민원실이 되도록 사전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