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원도심 일원에서 ‘2024년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관내 12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협의체 간 교류 활성화와 결속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2025년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엄영숙 대표는 “다 같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좋은 방안을 도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애정을 가지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님들께 거듭 감사하다”라며 “중구에서도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0)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