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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 ‘2024년 대학인권센터 교류·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국가인권위, 부산/대구인권사무소, 경북대, 부산대, 유니스트 등 26개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11월 14~1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교류협력 강화 워크숍’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북대, 부산대, 유니스트(UNIST) 등 23개 대학 인권센터장 및 인권업무 담당자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부산 및 대구 인권사무소의 인권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대학인권센터 운영 현황 및 과제 발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지역별 경험 공유와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네트워크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박빛나 전문위원은 ‘대학인권센터 운영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고 신라대 김서현 인권센터 연구원은 ‘부산권 자체조사 실무 매뉴얼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꾀하는 등 상담-조사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에게 귀한 격려와 휴식의 시간이 됐다.

홍종현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대학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