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29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단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재난상황 대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해 운영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총 20개 단체 94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에 대한 단원들의 실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 1차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날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화재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행동을 숙지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와 단원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