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남면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제곡리 다목적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대표와 군청 담당자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면 제곡리 다목적체육관은 제곡리 352-8번지에 1,303.9㎡의 부지를 홍천군에 기부채납하여 신축하게 되었고, 홍천군 공공체육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군비 약 8억원을 들여 지상1층 연면적 497.25㎡규모로 설립됐다.
일반철골구조인 다목적 체육관은 올해 4월에 착공하여 9월에 준공검사 후 마무리 작업을 마침에 따라 금일 준공식을 열게 되었으며, 실내 게이트볼장을 주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경상 남면장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목적체육관 준설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마을사업을 통해 공동의 발전 이익을 도모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해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마을단체장 등이 참석했다.